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한국교회발전연구원이 '마르틴 루터에게 길을 묻다' 심포지엄을 11월 25일 서울 중구 장충동에 있는 경동교회에서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종교개혁 500주년을 앞두고 발전연구원이 2017년 10월 31일까지 연속으로 개최하는 심포지엄으로 한국교회의 건강성을 회복하고 교회의 가치를 재조명하자는 취지에서 마련했다.
'마르틴 루터에게 길을 묻다'는 연속심포지엄 첫번째 순서로 권득칠 교수(루터신학대학교 조직신학)의 사회로 정병식 교수(서울신학대학교) 『한국교회갱신의 원천 마르틴 루터의 종교개혁 신학』, 김선영 교수(실천신학대학교) 『오직 믿음만으로(sola fide)?』, 김주한 교수(한국신학대학교) 『마르틴 루터의 목회모델과 교회의 공공성』을 주제로 각각 발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