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34720
  • Today : 1241
  • Yesterday : 1189


꾸미기_1428388187211.jpeg


꾸미기_1428388199245.jpeg


꾸미기_1428388221747.jpeg


꾸미기_1428388223886.jpeg


꾸미기_1428388227458.jpeg


꾸미기_20150405_123051.jpg


꾸미기_20150405_123108.jpg


꾸미기_20150405_123202.jpg


꾸미기_20150405_123208.jpg


그리스도 의식으로 깨어나는 날

 

경각산에 봄이 찾아왔어요.

진달래랑 산수유도 피어나고요

엄마도 정원이 따라 올라오고요

권미양님도

영님도

.........

 

노랑저고리로 단장하고

붉은 내 속마음도 피어나요.

 

아, 처음엔 몰랐어요.

유복하지만 맘고생도 많았어요.

이제야 알것 같아요.

나를 둘러싼 사랑하는 천사들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세례를 받고 싶어요

하나님 앞에서

가족과 증인들 앞에서

서약을 하고

성수로 씻음을 받은 후

성찬 예식에 참여합니다 !

영님의 판소리 축가 감동이고요.

그리스도 의식으로 깨어납니다.

 

진달래 아이들은 점심 만찬 후에

고사리손으로 정성을 포근포근 담아

마을로 내려갑니다.

부활의 기쁨을 온누리에 전하러

 

하얀 목련 꽃잎 하나

하늘을 열고 있네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66 치즈마을 감사축제 [1] file 도도 2011.11.19 1663
665 불재 구루의 노래와 시의 밤에 다녀와서 [2] 이상호 2011.11.21 1909
664 케냐에서 하늘꽃 선교사님 [1] file 구인회 2011.12.08 1640
663 감...感 [1] file 구인회 2011.12.11 2035
662 불재 김장독 묻기 file 구인회 2011.12.12 1909
661 背恩-忘德 file 구인회 2011.12.16 1641
660 나무둥치 [1] file 구인회 2011.12.20 1596
659 노고단 신년등정 [2] file 도도 2011.12.28 1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