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507374
  • Today : 928
  • Yesterday : 806


그대 떠나간 자리에

2015.05.01 06:06

물님 조회 수:2500



그대 떠나간 자리에

산그늘은 더욱 깊고

달은 아직 떠오르지 않았다.

한 번도 나를 떠나본 적이 없는

그대가

여기 다녀간 것은

꿈이었을까

생시였을까.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1 룩셈부르크 독일군 묘역에서 [1] 물님 2015.10.04 2585
40 오늘 나의 가슴은 - 물님의 시 file 도도 2015.08.17 2442
39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에 올린 시 도도 2015.08.17 2409
38 편지 file 도도 2015.06.24 2500
» 그대 떠나간 자리에 물님 2015.05.01 2500
36 달아 - 물 도도 2015.04.02 2343
35 밤새 어깨 밑에서 [1] 물님 2014.11.08 2418
34 가라 하늘꽃 2014.10.10 2476
33 그 꿈 물님 2014.09.14 2411
32 지나가리라 Saron-Jaha 2014.08.18 24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