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29150
  • Today : 492
  • Yesterday : 1410


배고프다고 -

2015.11.04 04:52

물님 조회 수:1461

배고프다고 닥치는 대로
허겁지겁 먹으면 몸을 버린다.
외롭다고, 혼자 있기 싫다고, 아무나
만나고 다니면 정작 만나야 할 사람을
만나지 못한다. 귀한 인연은 두리번거리며
찾아온다. 신발끈을 몇 번씩 고쳐매고 천천히.


- 성수선의《나의 일상에 너의 일상을 더해》중에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54 식량위기와 사랑의 길 물님 2016.05.19 1463
553 Only JESUS!. [1] 하늘꽃 2018.04.05 1463
552 Guest 운영자 2008.01.24 1464
551 정치색맹 안상수의원님. 눈 뜨세요-한토마에서j 물님 2010.03.24 1464
550 판님, 판님, 그리운 ... 도도 2012.02.13 1464
549 산3 [1] 어린왕자 2012.05.19 1464
548 깨달음은 나의 몫 요새 2010.03.17 1465
547 지구여행학교 제 26회 독일탐방 조태경 2015.04.10 1465
546 나무가 보이지 않는 북한의 민둥산 물님 2016.08.14 1465
545 일에 대하여 도도 2014.06.24 14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