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태를 부끄러워하지 않는 것도
2015.11.20 23:55
정상에 오른 자들을 시기하지 마라.
그들이 목숨 걸고 산비탈을 오를 때
그대는 혹시 평지에서 팔베개하고 달디단 낮잠에 빠져 있지는
않았는가?
때로는 나태를 부끄러워하지 않는 것도 죄악이라는 사실을 명심하라.
- 이외수 -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044 | 아인슈타인의 취미 | 물님 | 2015.12.23 | 3539 |
» | 나태를 부끄러워하지 않는 것도 | 물님 | 2015.11.20 | 3280 |
1042 | 미래에 대한 정보 | 물님 | 2015.11.19 | 2967 |
1041 | 배고프다고 - | 물님 | 2015.11.04 | 3213 |
1040 | 開心寺에서-물님 [1] | 원정 | 2015.10.30 | 3724 |
1039 | [모집]2015 정읍농촌유학 시골살이 힐링캠프 | 자연학교 | 2015.10.19 | 3374 |
1038 | 저 들의 백합화처럼 고요 안에서... 수고도 없이 ...살아 가는 것을 사랑합니다. [2] | 김현희 | 2015.10.14 | 3603 |
1037 | 안녕하세요! 신기한 경험담을 나눕니다.^^ [1] | 시원 | 2015.10.13 | 3328 |
1036 | 임진왜란를 일으킨 천주교 예수회 - 퍼옴 | 물님 | 2015.10.12 | 3657 |
1035 | 평화란? | 물님 | 2015.09.24 | 34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