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다
2016.02.22 07:08
봄이다
하늘이 물을 긷고
땅속까지 오른 햇살
나뭇가지 날개 돋고
돌무덤에 도는 혈색
봄이다
듣고 들어라
사통팔달 여는 소리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541 | 금은보화보다 더 귀한 것 | 물님 | 2020.03.10 | 5090 |
540 | 이놈아, 일어나라! | 물님 | 2013.07.25 | 5091 |
539 | 작은 뱀을 태우고 행군하라! | 물님 | 2014.06.02 | 5093 |
538 | 해우소 [1] | 지혜 | 2016.04.02 | 5094 |
» | 봄이다 [2] | 지혜 | 2016.02.22 | 5096 |
536 | 형광등이 LED램프에게 [1] | 지혜 | 2016.04.04 | 5102 |
535 | 중 이와 중 삼의 차이 | 물님 | 2016.03.20 | 5108 |
534 | 생명의 숨결 | 물님 | 2020.10.27 | 5112 |
533 | 봄날 | 지혜 | 2016.04.14 | 5117 |
532 | 예수가 말한 ‘가난한 마음’의 정체는 뭘까 | 물님 | 2016.02.25 | 5122 |
진달래 주일예배
요한 복음 1장
물님의 말씀에서 만난
저의 봄 소식입니다
정형시(시조)의 음수율에 맞추어 쓰다보니
좀 건조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