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CA 도반님들께

한 해가 저물어갑니다. 그동안 평안하셨는지요.

나에게 2015년은 칼라를 더욱 깊이 만나는 한 해였다고 생각합니다.

몸의 심리학에 이어 ‘칼라의 심리학’을 집필하면서 칼라의 오묘함과 중요성을 날이 갈수록 실감하고 있습니다. 문명이 발달하고 인간의식이 높아질수록 칼라의 이해와 다양한 활용은 그만큼 더 중요하게 대두될 거라고 확신합니다.

나에게 칼라의 세계를 열어준 것은 17년 전에 만났던 오라소마라는 칼라 웍샵이었습니다. 그 인연은 지난 해  11월 오스트리아에서 AURAーSOMA Essentials 과정의 강사(Instructor) 자격으로 이어졌습니다. 아래 첨부한 바처럼 칼라를 소리와 접맥시켜 체험하는 에센셜 코스가 한국 최초로 불재에서 열리게 됩니다. 칼라를 뫔으로 경험하는 좋은 기회가 될 거라고 기대하면서 도반님들 께서 많은 관심 가져 주시기 바랍니다.

나의 다양한 관심사는 칼라를 통해 집대성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그 일환으로 2016년을 맞이하면서 저는 “ 칼라심리상담 연구소 뫔”을 전주시 평화동에 개소하게 되었습니다. 연구소가 길을 찾는 사람들에게 빛이 되고 서로의 영혼을 부벼 열을 내고 힘을 얻는 공간이 되기를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