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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5-07


할렐루야  하늘꽃 선교사님과 빅토리아님이 말레이지아에서 불재에 오셨습니다.

물님께서는 불재에 오시는 천사님들을 정성껏 맞이하며 컬러로 대화를 나누십니다.

불재 숲 속 자연과 한옥마을과 고향밥상으로 믿음의 간증으로 풍성한 2박3일을 보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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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러장에 올라서 비올듯한 구름낀 서쪽 하늘과 모악산을 향하여 할렐루야를 외쳤습니다.

기도하기에 아주 좋은 장소라며 가슴 시원하게 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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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보이는 아랫마을 물 댄 논에는 막 모내기가 끝난 곳과 밭들이 정갈하게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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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저절로 찬양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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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어와 핑크, 마젠타 컬러가 한 나무에 옹기종기 어울려 피어난 삼색병꽃나무 앞에서 걸음을 멈추고 기뻐합니다.

"우리 사모님 나무, 삼색병꽃나무....."

최고의 칭찬으로 들리는 순간입니다.

살아있는 것은 이렇듯 향기롭게 아름답게 피어나는 거라고 보여주는 메시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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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네로 몸을 날려보기도 하고 맨발로 황톳길을 걸으며 땅에 접지해 봅니다.

선교에 지친 뫔에 불재 가득한 힐링에너지로  채워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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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 교우들께 안부를 전하며 마침 구인회집사님과 연락이 되어 허브차의 향기를 음미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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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손에 먹을 것을 달라고 기도하지 말고 내 손으로 먹을 것을 만들어 나눠주는 사람이 되게해 달라고 최소한 이런 기도를 가르쳐야 하지 않겠나? "

"아멘, 할렐루야!!!"


두 발로 예수심장을 가지고 세계 여러나라를 다니시며 선교사역을 감당하시는 두 분께 뫔의 강건함과 평안을 기원합니다.

진록이 무성한 계절에 두루두루 잘 다녀오시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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