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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교회 "농촌과 선교" 100호 기념

2017.07.07 23:25

도도 조회 수:5181



20170706


"농촌과 선교" 100호 기념 축하  자리에 초대를 받아 서울 감리교신학대학교에 다녀왔습니다.

축하 축하, 200호, 1000호까지 맑은 샘줄기 같은 영성의 근원지로 살아있기를 기원합니다.


충북 음성 농촌선교훈련원 차홍도 목사님께서는 22년 동안 격월로 발행인 역할을 감당해 오셨습니다.

물님의 원고가 총 68회 연재되었는데, 데카그램 41회, 몸강좌 15회, 컬러심리 12회라고 소개를 하시네요.

endless love 끝까지 보내온 관심과 사랑 덕분이라고 서로가 서로를 격려하고 축하하는 자리네요.

농촌의 선교 현장은 퇴약볕에 혼절하는 고난의 현장입니다.  도시교회 전도하기보다는 농촌의 현실에 눈을 돌려야 한다는 목소리도 들렸습니다.

농진청 앞에서 반GMO 1인 시위하시는 이세우 목사님은 "농촌과 선교"는 무너진 농촌을 되살리는 눈물과 저항의 보고서라고 하십니다.

장맛비에 쑥 자라난 풀을 예초기 돌려본 사람은 생명의 경이로움을 실감합니다.

"일하며 기도하며" 글을 올리시는 진달래 영광 목사님의 생명 공부를 생각하며 응원을 보냅니다.


끝나는 시간에 폭우가 쏟아져 서대문 지하철역까지 차를 운행해 주셨습니다.

경품권 추첨에 물님 시집을 후원했고 선물로 받은 쌀라면을 들고오느라 옷이 다  젖는줄도 몰랐습니다.

이번 주일에는 쌀라면을 한번 맛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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