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408
간밤에 눈이 내려
어린 잎에 눈이 내려
여린 꽃잎에 눈이 내려
어쩌나....
아침해가 빛을 내자
금새 녹았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빛깔들이 사방으로 나타납니다.
우리가 이 세상을 살면서 마주하는 시련과 고통도
봄눈 녹듯 사라지는 순간이 있음을 알려주는
싸인을 보여줍니다.
자연은 새로운 세상을 늘 준비하고 열어주고 있습니다.
"무너졌다, 무너졌다. 큰 바벨론이 무너졌다!"(요한계시록 18:2)
"할렐루야, 구원과 영광과 권세가 오로지 우리 하나님의 것이라."(요한계시록 19:1)
오즈음 요한계시록에 푹 빠져서 새롭게 눈 뜨고 있는.우리 진달래 가족들을
축복합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011 | 문학상 시상식 [3] | 도도 | 2008.07.17 | 4726 |
1010 | 망향탑~~~ [2] | 진주 | 2010.09.27 | 4724 |
1009 | 사성암 | 도도 | 2020.03.16 | 4721 |
1008 | 하 늘 | 구인회 | 2008.10.23 | 4721 |
1007 | 그리스도 예수의 말구유, 그대 | 도도 | 2018.12.27 | 4717 |
1006 | -- 큰절 -- 가족사진 [2] | 도도 | 2008.07.17 | 4709 |
1005 | 눈은 그대의 영혼이다(태현이의 날) [3] | 구인회 | 2008.04.25 | 4708 |
1004 | 편백 숲길 걷기 [2] | 도도 | 2012.01.14 | 4702 |
철 지난 눈보다 피어나는 꽃이 강한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