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재로 보는 과속스캔들
2010.03.06 23:07
남현수 그는 자칭 잘 나가는 라디오 DJ 이다. 자유롭게 삶을 사는 사람.
구속이라는 단어를 싫어하고 미혼이라는 삶을 영위한다고 할까? 그러던 어느날 황정남이라는 딸과 손자가
나타난다. 남현수는 어릴때 첫사랑의 실수로 태어난 딸 황정남 . 미혼모가 되어서 돌아온 딸 그리고 손자를 받아들이기
에는 사회적 위치 특히 방송이라는 매체에서 라디오 DJ를 직업으로 갖고 있는 그에게는 무리가 아닐 수 없다.
그의 친구인 동물병원의사에게 찾아가서 유전자감식을 의뢰한다. 결과는 그의 딸이 분명했다.
남현수가 하는 DJ프로그램에서 황정남은 사연을 보내게 되고 그로 인해서 청취율이 높게 되었고, 계속해서 그 사연
을 듣기를 원하게 된다. 또 황가인이라는 이름으로 남현수가 하는 라디오방송 코너에 출연하게 되는데 그녀의 노래실력
은 뛰어났다. 그로 인해서 손자를 어린이집에 맡기게 되는데 피아노 신동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또 황정남이 출연하
는 것을 인터넷TV로 보고 아이의 아빠를 찾게 되지만 남현수와의 사이를 오해하게 되어서 스캔들로 이어진다.
여기서 싸우는 장면에서 존재에 대한 대사가 나온다. " 너는 미혼모로 자식 키우기 힘들어서 나한테 온것 아니냐?"
"없어져 줘라", 아들과 함께 사라져 달라는 것이다. " 나는 여기 있어요. 아버지가 주신 눈, 코, 입, 얼굴 내 모습
내 존재가 있는데, 왜? 인정을 안 하세요" 그 다음날, 딸은 손자와 집을 나간다. 식당에서 먹고 자면서 일을 한다.
남현수의 방송을 우연히 듣게 되는데 황정남이 보낸 내용으로 돌아오라는 메세지를 전달한다.
" 꿈을 저버리지 말라"는 내용이였다. 다시돌아와서 남현수의 콘서트형식의 프로에서 멋지게 노래하는 장면에서
가슴 따뜻함을 느꼈다. 방송중 아이를 잃어버려서 남현수는 용기 있는 고백을 하게 되는 계기가 되는데
미혼부로서 미혼모의 딸과 손자를 가족으로 받아 들이게 된다.
우리는 지구별에 와서 지구에서 만들어 놓은 틀에 매여서 살게 된다. 좋은 직업을 갖기를 원하고 가족을 위한다고
하지만 나를 위해서 결국 이기적인 사고로 살게 된다. 딸이 짐을 싸서 집을 나갔을때 동물병원 의사인 친구가 하는 말이
" 다른 사람 의식하지 말고 자식을 위해서 방송에 밝혀" 라고 말한다. 우주적 의식으로 본다면 아무 문제 될것이 없는
격식이나 형식때문에 가장 소중한 존재로서의 의식을 저버릴 때가 있다.
내가 누구이고, 무엇을 잘 할 수 있는지보다는 사회적인 레벨에 맞추어서 직업을 갖고, 재미와 흥미, 즐거움을 모른채
돈의 노예가 되고, 명예의 노예가 되어서 잘 사는 것이라는 착각속에서 살아가게 된다.
딸은 말한다. " 다른 사람은 아버지가 있는데 나는 아버지가 없어서 아버지와 함께 살고 싶어서 왔다고 "
"나를 딸로 받아들이기에는 아버지는 버려야 할 것이 너무 많다." 고
사람의 체면이나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나의 존재를 인식하고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하면서 살 수 있는
그런 의식이 될때 이 모든 일들은 해결 될 것 같다. 남현수 라는 사람은 자기가 딸과 손자가 있다는 것이 알려질까봐
전전긍긍하는 모습은 마치 사슬을 얽매이게 되고 불안하고 행동의 부자유와 두려움에 싸여 있었지만, 자기의 존재를
알렸을때 오히려 평안한 아저씨의 이미지로 직장에서나 가정에서 평안함을 찾을 수 있었다.
무엇인가를 놓치지 않을려고 할때 불안감과 두려움이 있지만 그러나 그것은 이미 그것을 놓아야 하는 변화의 싯점에
와 있다는 것이다. 그것을 받아 들일때 모든 것이 해결된다고 생각한다.
구속이라는 단어를 싫어하고 미혼이라는 삶을 영위한다고 할까? 그러던 어느날 황정남이라는 딸과 손자가
나타난다. 남현수는 어릴때 첫사랑의 실수로 태어난 딸 황정남 . 미혼모가 되어서 돌아온 딸 그리고 손자를 받아들이기
에는 사회적 위치 특히 방송이라는 매체에서 라디오 DJ를 직업으로 갖고 있는 그에게는 무리가 아닐 수 없다.
그의 친구인 동물병원의사에게 찾아가서 유전자감식을 의뢰한다. 결과는 그의 딸이 분명했다.
남현수가 하는 DJ프로그램에서 황정남은 사연을 보내게 되고 그로 인해서 청취율이 높게 되었고, 계속해서 그 사연
을 듣기를 원하게 된다. 또 황가인이라는 이름으로 남현수가 하는 라디오방송 코너에 출연하게 되는데 그녀의 노래실력
은 뛰어났다. 그로 인해서 손자를 어린이집에 맡기게 되는데 피아노 신동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또 황정남이 출연하
는 것을 인터넷TV로 보고 아이의 아빠를 찾게 되지만 남현수와의 사이를 오해하게 되어서 스캔들로 이어진다.
여기서 싸우는 장면에서 존재에 대한 대사가 나온다. " 너는 미혼모로 자식 키우기 힘들어서 나한테 온것 아니냐?"
"없어져 줘라", 아들과 함께 사라져 달라는 것이다. " 나는 여기 있어요. 아버지가 주신 눈, 코, 입, 얼굴 내 모습
내 존재가 있는데, 왜? 인정을 안 하세요" 그 다음날, 딸은 손자와 집을 나간다. 식당에서 먹고 자면서 일을 한다.
남현수의 방송을 우연히 듣게 되는데 황정남이 보낸 내용으로 돌아오라는 메세지를 전달한다.
" 꿈을 저버리지 말라"는 내용이였다. 다시돌아와서 남현수의 콘서트형식의 프로에서 멋지게 노래하는 장면에서
가슴 따뜻함을 느꼈다. 방송중 아이를 잃어버려서 남현수는 용기 있는 고백을 하게 되는 계기가 되는데
미혼부로서 미혼모의 딸과 손자를 가족으로 받아 들이게 된다.
우리는 지구별에 와서 지구에서 만들어 놓은 틀에 매여서 살게 된다. 좋은 직업을 갖기를 원하고 가족을 위한다고
하지만 나를 위해서 결국 이기적인 사고로 살게 된다. 딸이 짐을 싸서 집을 나갔을때 동물병원 의사인 친구가 하는 말이
" 다른 사람 의식하지 말고 자식을 위해서 방송에 밝혀" 라고 말한다. 우주적 의식으로 본다면 아무 문제 될것이 없는
격식이나 형식때문에 가장 소중한 존재로서의 의식을 저버릴 때가 있다.
내가 누구이고, 무엇을 잘 할 수 있는지보다는 사회적인 레벨에 맞추어서 직업을 갖고, 재미와 흥미, 즐거움을 모른채
돈의 노예가 되고, 명예의 노예가 되어서 잘 사는 것이라는 착각속에서 살아가게 된다.
딸은 말한다. " 다른 사람은 아버지가 있는데 나는 아버지가 없어서 아버지와 함께 살고 싶어서 왔다고 "
"나를 딸로 받아들이기에는 아버지는 버려야 할 것이 너무 많다." 고
사람의 체면이나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나의 존재를 인식하고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하면서 살 수 있는
그런 의식이 될때 이 모든 일들은 해결 될 것 같다. 남현수 라는 사람은 자기가 딸과 손자가 있다는 것이 알려질까봐
전전긍긍하는 모습은 마치 사슬을 얽매이게 되고 불안하고 행동의 부자유와 두려움에 싸여 있었지만, 자기의 존재를
알렸을때 오히려 평안한 아저씨의 이미지로 직장에서나 가정에서 평안함을 찾을 수 있었다.
무엇인가를 놓치지 않을려고 할때 불안감과 두려움이 있지만 그러나 그것은 이미 그것을 놓아야 하는 변화의 싯점에
와 있다는 것이다. 그것을 받아 들일때 모든 것이 해결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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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이미 그것을 놓아야 하는 변화의 시점'
힘 센 사람은 잠시 물러서긴 해도
장애물과 맞서 싸우고 곤경을 수용하지요
마음에 닿는 절묘한 해석입니다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