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카그램 내가 가야할 길 - 숨님
2018.08.07 01:02
![꾸미기_20180803_080358.jpg](http://www.moam.co.kr/files/attach/images/63/821/204/5f1101389117ab17808feb8ee842c0ff.jpg)
![꾸미기_20180803_080405.jpg](http://www.moam.co.kr/files/attach/images/63/821/204/636092c8cbafc03b4641d2483e42c814.jpg)
![꾸미기_20180803_080415_001.jpg](http://www.moam.co.kr/files/attach/images/63/821/204/f226972d0f82240ed6896fc52dd748c2.jpg)
![꾸미기_20180803_080440.jpg](http://www.moam.co.kr/files/attach/images/63/821/204/ab38af6124bbbfde0490c2d1e102c5ee.jpg)
![꾸미기_20180803_080453.jpg](http://www.moam.co.kr/files/attach/images/63/821/204/9c7a1e3f6c9dd8817eab3ad73b3c948f.jpg)
![꾸미기_20180803_080530.jpg](http://www.moam.co.kr/files/attach/images/63/821/204/ad31de7346353d137d61bee0a1954335.jpg)
![꾸미기_20180803_080536.jpg](http://www.moam.co.kr/files/attach/images/63/821/204/5d7b202c2d63f07778371d60f7f7ece3.jpg)
내가 가야할 길
나에게 남아있는 길을
가늠해보는 오늘
길은 아득히 멀게
이어져있다.
눈먼 자 보게하고
귀먹은 자 듣게 하려고
길릴리의 먼짓길을 걷던
스승의 발걸음은
나의 발걸음 속에 와 있다.
이제 나의 걸음은
누구에게로 이어져 갈 것인가
오늘도 나는 오늘의 발걸음을 걸었다.
나의 걸음은 나에게로 이어지고
그 누군가의 나에게로 이어질 것이다.
나와 발걸음을 함께 한
도반들의 얼굴들이 나의 가슴 속에
머물고 있다.
- 35기 데카2차수련을 마치고
- 숨 이병창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94 |
이소 문연남 문인화 전시작품
[3] ![]() | 운영자 | 2008.04.09 | 1785 |
193 | 뉴욕에서 보내온 보미의 사진 [3] | 운영자 | 2008.04.07 | 1978 |
192 |
진달래마을 풍경(4.6 영혼과 지혜의 목소리)
[4] ![]() | 구인회 | 2008.04.07 | 1741 |
191 | 피아골 연곡산수유(4.6) [2] | 운영자 | 2008.04.07 | 1683 |
190 |
진달래마을 풍경(3.30말씀)
[6] ![]() | 구인회 | 2008.03.30 | 3516 |
189 |
진달래마을 풍경(3.23말씀)
[4] ![]() | 구인회 | 2008.03.23 | 1723 |
188 |
에스더왕비와 모르드개의 무덤
[4] ![]() | 운영자 | 2008.03.18 | 1854 |
187 |
페르세폴리스
[4] ![]() | 운영자 | 2008.03.18 | 19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