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유지
2018.09.06 21:35
도도 조회 수:2326
떡하니
무릇
마당에 피어난 꽃
조심스레 돌아서
돌아서
걸으라 하네
하루를 천년처럼
오롯이
오늘을 위하여
그대를 위하여
숨을 쉰다 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