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52510
  • Today : 357
  • Yesterday : 988


20181013


경각산에 사노라니

경각산 아래로 내려가서 멀리서보아야

경각산을 한눈에 볼 수가 있다.

산 아래 술테마박물관에서 바라보는 경각산은 

오늘 아침햇살에 유난히 눈부시다.


AM 도반들과 함께 둥글게 서서

신장, 간장, 심장, 비장, 폐 순으로

오장운동을 하며

마지막 차례에 소리지르기를 하고나니

몸이 날아갈 듯 가볍다.


모악산과 경각산에서 흘러내려와

만나는 물이 모인 곳 

수면 위로 물안개 피어나는 풍경과

둘레길을 따라 뒹구는 참나무 열매를

하나씩 주워모아 돌아나오니

아침해가 산위로 두둥실


AM의 그림자마저 눈이 부신

하루가 떠오른다 .


꾸미기_20181013_070542.jpg


꾸미기_20181013_070039_001.jpg



꾸미기_20181013_070522.jpg


꾸미기_20181013_075851.jpg


꾸미기_20181013_075901.jpg


꾸미기_20181013_075926.jpg


꾸미기_20181013_080532.jpg


꾸미기_20181013_080602.jpg


꾸미기_20181013_080611.jpg


꾸미기_20181013_080625_001.jpg


꾸미기_20181013_080734.jpg


꾸미기_20181013_080956.jpg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75 님이 오셔서 기뻤습니다 [1] file 운영자 2007.12.31 2867
1074 진달래강좌(김인제 삼온회장) [2] file 구인회 2008.09.26 2864
1073 김춘일 수녀님 [1] file 구인회 2008.09.21 2864
1072 불재 토끼 [4] 도도 2011.04.22 2863
1071 사진28~29 file 도해 2008.06.08 2860
1070 소나무 영님 [6] 구인회 2009.06.28 2855
1069 진달래 어린이들의 작품 file 운영자 2008.02.03 2850
1068 나에게서 나에게로 돌아가는 자들의 웃음 [1] file 운영자 2008.06.29 28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