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28653
  • Today : 1405
  • Yesterday : 1456


진달래교회 꽃 한아름

2019.02.10 07:21

도도 조회 수:1296

20190203


미양샘이 꽃을 한아름 안고 나타냈네요.

실내 가득 향기가  번져갑니다.


불재는

눈이 덮이면 솜이불 마냥 포근한 느낌이지만

2월의 숲은 마른 가지에 삭막합니다.

내일이 입춘이라서인지

봄비로 오늘은 촉촉히  적셔주시는 주일,


튤립, 장미, 또 무슨 꽃이라했는데

아, 롱기페탈라마티올라?

이렇듯 긴 이름을 기억하는

씨알님은 무궁무진한 용량의 두뇌이십니다.


꽃이 있으면 좋겠다고 아침에 생각했는데

그렇잖아도 꽃이신 분이

꽃을 들고 나타나다니

생각만 해도 이루어지는 주일,

덕분에 우리 모두 꽃이 되는 주일.


"그 말을 받는 사람들은 세례를 받으매 이 날에 제자의 수가 삼천이나 더하더라."

(행2:41)

"Then those who welcomed his message were baptized , and there were added about three thousand souls."


삼천배로 번져가는 꽃향기처럼 ~

꽃향기를 전하는 베드로처럼 ~




꾸미기_1549170534428-6.jpg


꾸미기_1549170534428-8.jpg


꾸미기_1549170534428-9.jpg


꾸미기_1549753314750.jpg


꾸미기_1549170534428-10.jpg


꾸미기_1549750711031.jpg


꾸미기_1549750717895.jpg


꾸미기_1549753324219.jpg

#사진자료 제공 : 하모니님과 영님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4 진달래마을['10.5.9] [3] file 구인회 2010.05.14 2155
113 눈 눈 눈 [1] 도도 2012.12.08 2157
112 군고구마 file 운영자 2006.01.15 2165
111 용龍 되어 가는 길[12.9] file 구인회 2012.12.11 2167
110 전시장 file 운영자 2005.09.06 2174
109 3차수련 도반님들~ file 결정 (빛) 2009.03.20 2185
108 진달래[9.25]-"야곱아 네가 이겼다" [1] file 구인회 2011.09.29 2196
107 강화도에서 [1] file 도도 2008.08.23 2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