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죽(毛竹)처럼..
2019.02.17 07:47
![0114.png](http://s398.mailwings.net/attachedFiles/images/0114.png)
모죽(毛竹)처럼..
살다보면 가끔 부끄러울 때가 있다. 그럴 때는 늘 모죽이란 대나무를 생각하며 참고 인내한다. 모죽이란 대나무는 5년 동안 모죽의 성장은 조용히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그러다가 다섯 번째 해가 그리고는 거의 그렇게 한 순간에 커서
|
그렇다면 모죽에게 인고의 세월이었을 것이다. 모죽은 5년 동안 뿌리를 사방으로 내려 그렇게 5년을 숨죽인 듯 사람도 마찬가지다. 더디 크는 것 같고, 그 사람은 지금 이 시간 어딘가에서 참고 인내하며 묵묵히 힘을 기르시라. 모죽처럼...
|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534 | 스폰지 [4] | 요새 | 2010.01.26 | 1505 |
533 | '인디오 원주민 마을'에 다녀와서... [3] | 하늘 | 2011.07.09 | 1506 |
532 | 나무가 보이지 않는 북한의 민둥산 | 물님 | 2016.08.14 | 1506 |
531 | 백년후의 꿈을 생각하시는 분을 위한 자료 | 물님 | 2012.03.09 | 1507 |
530 | Guest | 운영자 | 2008.10.29 | 1508 |
529 | 파리,모기에게서 듣는 복음 [1] | 지혜 | 2011.07.22 | 1508 |
528 | 사랑합니다,라는 말. [3] | 창공 | 2011.10.02 | 1508 |
527 | '그리스도화'가 된다는 것은 [1] | 지혜 | 2011.07.25 | 1509 |
526 | 김홍한의 세계여행 [1] | 삼산 | 2011.07.21 | 1509 |
525 | 마음사용놀이 [2] | 기적 | 2011.10.27 | 15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