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67811
  • Today : 1081
  • Yesterday : 980


불재 꽃샘추위

2019.03.14 00:46

도도 조회 수:3079

20190313


간밤에 춘설이 내려

개구리 울음소리가 쏙 들어가고

겨우 고개를 내민 노랑꽃이

문자 그대로

얼음새꽃이 되었네요.

수선화도 언땅을 뚫고 나왔는데

강인함이 꺾일소냐

빳빳이 서있고요.

마침 박목사님 내외분이 오셔서

지금까지 뵌 모습 중에 가장 강건하심이

능히 춘설을 녹게 하고도 남지만요,

봄은 그렇게 쉽지가 않네요.


꾸미기_20190313_091036.jpg


꾸미기_20190313_091512.jpg


꾸미기_20190313_091602.jpg


꾸미기_20190313_091617.jpg




꾸미기_20190313_121836.jpg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35 콩만한 봄이...... [1] file 도도 2012.02.28 2118
634 최후의 항전지 마사다 [1] file 도도 2012.03.03 2182
633 물님 새돌맞이 축하서프라이즈 [6] [110] file 도도 2012.03.24 7052
632 물님의 돌잔치 [117] file 샤론(자하) 2012.03.25 6987
631 물님의 돌잔치 [2] 샤론(자하) 2012.03.25 2233
630 돌잔치2부 [1] file 샤론(자하) 2012.03.25 3090
629 KENYA 나이로비 [41] file 고결 2012.04.22 5318
628 KENYA NYERI [311] file 고결 2012.04.22 14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