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33182
  • Today : 892
  • Yesterday : 1145


물님 귀신사의 봄날

2019.04.16 00:05

도도 조회 수:1688

20190415



느닷없이 귀신사에 들렀다.

절 앞 벚꽃이 죄다 피었다.

화단에 수선화 꽃잔디가 눈에 확 들어온다.

경내는 고즈넉하고 깔끔하다.

푸른 하늘에 한 점 하얀 낮달이 떠 있다

마침 무여 스님이 계셨다.

뵌 중에 가장 빛나는 스님 모습 참 반갑다.

스님의 붉은 빛 비트차 맛이 참 따스하고 좋다.

방문을 나서니 해가 방금 산을 넘어갔다.

절 옆길을 돌아 청도리 삼층탑이 있는 줄 처음 알았다.

싸리재를 넘어가는 길 또한 처음 가본다.

담원 식사는 풍성하다.

봄날은 이리도 넘치는데 어이 짧은 건가!


꾸미기_20190415_170929.jpg


꾸미기_20190415_170939.jpg


꾸미기_20190415_180630.jpg


꾸미기_20190415_180820.jpg


꾸미기_20190415_180842.jpg


꾸미기_20190415_180943.jpg


꾸미기_20190415_181007.jpg


꾸미기_20190415_181114.jpg


꾸미기_20190415_181158.jpg


꾸미기_20190415_181229.jpg


꾸미기_20190415_181633.jpg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70 봄은 식탁에서부터...... file 도도 2013.03.02 1912
769 아이리시 커피 향기 속에서 [1] file 비밀 2013.02.22 2051
768 이런일도 file 하늘꽃 2013.02.13 1868
767 생일 축하 [1] [4] 도도 2013.02.06 2173
766 기다림 [1] file 도도 2013.02.06 1832
765 김상기교수 초청 예배[13.2.3]| file 구인회 2013.02.03 2122
764 칠보 자연학교 file 도도 2013.01.29 1906
763 메콩강의 아이들 [1] file 도도 2013.01.19 1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