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825
8월 마지막 주일 사도행전 28장을 마무리 하는 주일
가장 은혜로 다가온 구절들을 나누었습니다
어제 토요일 오후에 오셔서 주일 진지를 준비해주시고
주일 아침 일찍 가셨습니다. 가족행사가 있어서 책임을 다하시는
운암이모님 정성어린 마음 감사합니다.
진안 농부 송00님 수박 농사 안부를 물으니 망쳤다고 하십니다.
수박 하나하나를 붙들고 "일어나라" 외치셨다는 그 심정은
예수님이 죽은 나사로에게 "달리다굼" 외치신 심정과
절망에 빠진 우리들에게 외치시는 말씀과 다름 아님을 깨달아
위로가 되었다고 하십니다.
바울 안에는 "나"가 없고 예수님만 있습니다. 그러니 두려움이 없습니다. - 송0
23:11 - 예루살렘에서뿐 만아니라 로마에 가서도 증인이 되어야한다는 주님 말씀을 지킨 사도바울 - 씨0
상황은 바뀌어도 예수님을 전하며다니는 반복하는 그것이 바울의 할일이다.
아이들에게 같은 말 반복하는 것을 힘들어하지 말자 - 하0
바울의 소명의식 일관되게 일을 정진하는 모습 - 혜0
책은 뒤에서부터 읽어라, 28절 이방인의 구원이 있었기에 여기 오늘 우리들을 위해 예수님은오셨다. - 강0
유대인들은 자기들만의 하나님이라고 주장하며 이방인들을 개무시하고 비난했다. - 숨0
1:8 성령이 임하면 증인이 되어라, 사도바울의 증인의 삶처럼 28장 이후의 삶은 우리들의 몫이다 - 황0
27:21-26 극한상황을 견디며 비난과 원망하지않고 용기를주며 확고한 믿음을 가지고 나아간 점 - 도0
28:31 바울은 하나님나라와 주예수그리스도를 담대히 전하였다. 그것을 방해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마이웨이도 방해하는 사람이 없이 가리라 믿는다 - 산0
바울이 마른 나뭇가지를 한아름 안아다가 불 속에 넣었다. - 몸으로 사는 바울,
바울은 예수님을 품은 사람, "나"가 없는 사람, 영생을 사는 사람 -숨0
불재 상사화처럼 그리움으로 화사한 나날 되시길 기도합니다.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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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을 끝내고 책거리를 하는 의미에서 하얀 백설기떡을 챙겨주신
광야님 센스쟁이입니다.
하늘님 부부 중국여행 마치고 중곡과자와 포도를 가져오셨습니다.
진안 농부 송목사님 수박과 토마토를 가져오셨고요,
다음주부터는 로마서 들어갑니다.
은혜넘치는 9월 첫주 풍요로운 날,
내내 여여하시길 기도드립니다.
- 불재 돼지감자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