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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교선교사님의 SOS 요청


키르키즈스탄에서 사역하던 선교사님이 코로나 19로 하늘의 부름을 받았습니다. 


현재 키르키즈스탄 비쉬켁을 중심으로 10여명의 선교사들이 코로나 19로 폐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한국으로 복귀하지 않고 끝까지 선교현장에서 

현지인들과 함께 

코로나 19와 싸우고 계시는 선교사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고 싶습니다.     


주님. 

코로나 19에 감염된 선교사들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재정과 환경을 열어주소서.


주님의 은혜를 구합니다.


조금전, 키르키즈스탄에서 보내온 선교기도편지 패스해 봅니다.


1. 아름다운 땅 키르기스스탄이 유래없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으로 고통받고 있습니다. 


현재 코로나 펜데믹 상태가 아주 심각하여 10만 명 인구 대비 사망율 세계 최고치를 기록하고 한국인 선교사님도 투병 중 소천하였으며 매일 1000 여명의  감염자가 신규 등록되는 이 상황 앞에 정부와 의료진도 피곤해 하고 있습니다. 이 역경을 잘 이겨내도록 의료진에게 힘을 주시고 의료장비와 의약품(해열제 항생제 비타민 링겔 마스크 소독약)이 충분히 잘 공급되도록 기도해 주세요.


2. 교인 중에도 엘자 올가 질라륨 나시바 엘라 질라륨 나른쿨 이잣 밀타립 다스탄을 비롯하여 여러 명이 고열과 두통으로 감염 증상을 보이고 있으니.. 주여. 은혜를 베푸소서


3.주일학교 어린이들이 3월부터 등교를 못하고 온라인 수업을 하며 집에서만 지냅니다. 부모들이 일하러 간 사이에 아이들이 혼자 지내는 환경은 위험하고 너무 안 좋습니다. 어린이들이 예수 마음 잃어버리지 않도록 기도해 주세요.


4. 매주일 마다  WhatsApp 단체방에서 교인들이 낮에 함께 모여 예배할 때 성령의 능력으로 예배하는 성도들의 마음을 어루만져  병이 낫도록 기적이 일어나게 하시며, 매일 오후 8시 단체 기도 시간에 기도의 역사가 증거로 나타나며, 매일 QT를 통해 주님 붙잡고 순종하며 살도록 기도해 주세요.


[이민교] [오후 2:52] 모두가 

힘을 보태 주셔서

SOS 코로나 재정으로  보내드렸습니다.


씨알님 답장 -

참고로 이혜경 권사님의 성원이 지원을 가능케 했습니다. 선교사님의 사랑의 걸음이 민족의 통일과 해방의 밑걸음이 되기를 기원드리며 하나님의 의술의 영광이 드러나고 평안하시기를 비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