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507672
  • Today : 1226
  • Yesterday : 806


진정한 연민과 사랑으로~

2020.09.02 13:46

도도 조회 수:2979

진정한 연민과 사랑으로 가득찬 사람은
스스로 용해되고 사라져서 위대한 무언가가 일어나도록 하는 사람이다.
그는 장미나무가 자라기 위한 거름이 되기를 바란다.

그는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씨앗이 죽지 않으면 나무로 성장할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씨앗이 죽지 않으면 꽃이 있을 수 없다.
그는 죽을 준비가 되어 있다.
그런 용기를 통해서 기꺼이 위험한 다리를 건널 수 있게 된다.

<오쇼와 차라투스트라1> p.9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64 과거에 대하여 도도 2020.10.05 3051
1163 우리 옛길을 걷자 물님 2020.09.19 3250
1162 선택 도도 2020.09.17 3373
» 진정한 연민과 사랑으로~ 도도 2020.09.02 2979
1160 세아 도도 2020.08.26 3458
1159 당당하게 바라보는 눈 물님 2020.08.16 3278
1158 안식월을 맞이하여 물님 2020.08.07 3117
1157 이름 없는 천사의 14가지 소원 물님 2020.07.28 3305
1156 불속지객래 경지종길 도도 2020.07.25 3214
1155 드니의 귀 - 신정일 물님 2020.07.18 36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