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227
"제가 당신에게 세례를 받아야 할 터인데 당신이 제게 오시다니요?"
"지금은 이대로 하시오. 이렇게 해서 우리는 마땅히 모든 의로움을 이루어야 합니다."
예수께서 세례를 받고 즉시 물에서 올라오시니 마침 하늘이 열리고 소리가 울렸다.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니, 나는 그를 어여삐 여겼노라."
- 마태 Matthew 3장 13절 – 17절
"세계 어느 곳에 가든지 자신이 세레교인임을 자랑스럽게 말할 수 있습니다.
시간과 공간, 인종, 성, 계급 등의 모든 차이를 넘어, 서로를 수용하며 하나님나라를 이루는 한 몸이 됩니다.
종교(Religion)라는 말이 '다시(re) 묶다(ligare)'에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하나님과의 관계를 새로이 묶어 주는 것은 물론, 우리 서로를 묶는 하나님 백성의 일,
예전(Liturgy: 하나님 나라 백성의 일)입나다.
세례의 정신은 "당신이 믿음의 길을 홀로 걷도록 내버려 두지 않겠습니다. 당신은 혼자가 아닙니다." 그것은 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실 때 들었던 음성입니다,
우리가 서로에게 들려주는 음성이 하나님이 각자를 통해서 들려주시는 음성입니다." --- 숨님 메시지
비대면 방송으로 믿음님의 세례문답이 있었습니다.
그 동안 ppt준비에 믿음님의 성실함이 여실히 드러나네요
"파라파라 깊이 파라."하신 스승님의 말씀도 떠오릅니다
<고군분투>라는 단어가 마음을 울립니다.
하나님이 사랑하는 아들로 기뻐하시는 자로 삶이 펼쳐지기를 축복합니다.
"내가 세례를 받아야하는 이유?---
■나의
결함들 (하마르티아,
죄)에도
불구하고
■나는
행복(부활,
새 생명)하게
살고싶고 또 그러기로 마음 먹었으며,
■내가
나로서 살기 위해(부활,
새 생명) 고군분투할 것이기 때문이다.
--- 믿음님 세례문답 ppt 쟈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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