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님 석전 石田 선생의 道
2021.01.02 10:39
20201228
악필의 서예가 석전 황욱 선생님의 서체를
한옥마을 오이당 게스트하우스에서 만나다.
석전 선생님은 환갑이 지나면서 수전증이 와서 서체가 오른쪽으로 올라갔는데
좌수악필을 쓰면서는 내려가는 모양을 볼 수 있다 한다.
아래 " 道"는 94세에 쓰셨다고 한다.
道라는 것은 하늘로 통하는 길이 진정한 도라는 뜻을 담은 모양을 나타내고자
마지막 심혈을 기울인 작품이 아닐까?
"지상의 삶을 하늘로 피워올리는 길"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266 |
진달래마을[11.15]
![]() | 구인회 | 2009.11.17 | 1436 |
265 |
요한복음 11장 1-17
![]() | 도도 | 2016.09.21 | 1433 |
264 |
눈ㅡ사람
[2] ![]() | 구인회 | 2009.12.20 | 1433 |
263 |
9월의 끝자락에서
![]() | 도도 | 2009.09.19 | 1429 |
262 |
사도행전 15장
![]() | 도도 | 2019.05.20 | 1428 |
261 |
서부시찰회 위도 탐방
![]() | 도도 | 2018.10.22 | 1428 |
260 |
도봉에 앉은 천사들
![]() | 결정 (빛) | 2009.05.22 | 1428 |
259 |
홍근수 목사님
![]() | 도도 | 2009.02.01 | 14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