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움
2010.03.23 06:37
사방을 둘러본다
보이는 것은 가야할 산뿐
마음 둘 곳이 없어라
어딘가에서 들리는 꾀꼬리
소리에 적막함을 달래본다.
어디에서 찾을 까 !
이리 기웃 저리 기웃
보이는 것은 아무것도 없네
향기로운 삶을 위해서
밤낮의 아픔을 마른 노래
로 불러 본다.
보이는 것은 가야할 산뿐
마음 둘 곳이 없어라
어딘가에서 들리는 꾀꼬리
소리에 적막함을 달래본다.
어디에서 찾을 까 !
이리 기웃 저리 기웃
보이는 것은 아무것도 없네
향기로운 삶을 위해서
밤낮의 아픔을 마른 노래
로 불러 본다.
댓글 3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110 | 기도 [1] | 지혜 | 2012.01.12 | 1834 |
| 109 | 어떤 약속 | 지혜 | 2012.05.24 | 1833 |
| 108 | 내 안의 나 ,나, 나 [1] | 지혜 | 2011.07.30 | 1833 |
| 107 | 저 산은 [2] | 지혜 | 2011.07.29 | 1833 |
| 106 | 못 하나만 뽑으면 | 지혜 | 2012.04.01 | 1832 |
| 105 | 8월의 코스모스 [1] | 지혜 | 2011.08.12 | 1829 |
| 104 | 그가 빈 몸을 반짝일 때 [1] | 지혜 | 2011.07.26 | 1826 |
| 103 | 순천의 문으로 [1] | 지혜 | 2012.03.10 | 1819 |
| 102 | 별 -- 향기 [2] | 물님 | 2012.12.13 | 1817 |
| 101 | 메밀꽃 질 무렵 [1] | 지혜 | 2011.10.05 | 1812 |
참 힘들지요
누군가에게 위로받고싶고
위로 받았다 싶으면
이내 공허함으로 더 외로워지는 그 경험
내안의 외로움.....
참 힘들지요
이제 외로움을 넘으시려는게 아닐른지요?
넘어서도
그래도
외롭지 않을까요?
그럼
그 외로움은 또 무엇일까?
마른노래 함께 불러봅니다 ~♬
사랑가득..................요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