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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은 봄을 알리고 있다.  봄산은 생명감으로  감탄을 자아내고,  길가의 울타리마다 핀 노란개나리는 마음의 설레임을
갖게 하고,  식탁에 오르는 쑥을 넣은  된장찌개,  달래와 냉이가 , 취나물로 비빕국수를   봄은 우리를 기쁘게 만들어 주고
있다.  불재에 핀 할미꽃, 개불알꽃도  겨우내 얼어붙었던 땅속을 뚫고  나와 우리의 기쁨이 되어 주고 있다. 
 
    오늘의 말씀  :  여호수아기  1장  :  여호수아에게 가나안으로 가라고 하시다.
  주님의  종 모세가 죽은 뒤에, 주님께서 모세를 보좌하던 눈의 아들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셨다. 
" 나의 종 모세가 죽었으니, 이제 너는 이스라엘 자손 곧 모든  백성과 함께 일어나, 요단강을 건너서, 내가 그들에게 주는
땅으로 가거라.  내가 모세에게  말한대로, 너희 발바닥이 닿는 곳은 어디든지 내가 너희에게 주겠다.

  오직 너는 크게 용기를 내어, 나의 종 모세가 너에게지시한 모든 율법을 다 지키고, 오른쪽으로나 왼쪽으로 치우치지
않도록 하여라. 그러면 네가 어디를 가든지 성공할 것이다.

  내가 너에게 굳세고 용감하라고 명하지 않았느냐!   너는 두려워하거나 낙담하지 말아라. 네게 어디로 가든지, 너의 주,
나 하나님이 함께 있겠다."

 예수님은  몸은 남자인데, 속은 여자이다.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는 사람이 되라.  수용성
예수님의 속은 여성성이다.  창조성이다.   모든 우주의 마지막점이 하와이다.  인도의 신이 시바신이다.  그별에 남자도
가면 여자가 된다.   사람의 수용성이 마지막점이다.    여자들도 여성성이 깨어나지 못한 사람들이 많다. 겉만 여자이고 
속은 전투사인 사람을 많이 보게 된다.   남자들도 여성성이 깨어나야한다 .  매일 싸우는 것이 자기에고로 싸우는 것이다.    의식혁명이라는 책에서 인류의 정신수준이  12살이다.    우리가 예수님을 통해서 12살이 벗어나야 한다.  성숙한 인간이  되어야 한다.
  피렌체라는  이태리 중부에 있는 도시.   르네상스가 시작된 곳이다.   미켈란젤로, 복카치오 등  유럽이 새로운 세상을
여는 역활을 피렌체가 했는데,  새로운 생각, 새로운 땅, 내안의 무궁무진한 땅도 열어야 한다.  새로운 아름다움을  자꾸
열여야 한다.   인간다움이 확장되어 가고, 정신적인 영역 , 지성적인 영역이건   내땅을 개척해야한다.
   여호수아는 모세의 비서관, 모세의 시중들던 사람이였다.  모세는 최고의 여건에서 공부한 사람이다. 모세는 영통한 사람
이였다. 8번장형이다.  보통사람이 아니였다. 그러나 화때문 심판을 받는다. " 너는 네 성질때문에 광야까지만 가고, 가나안
까지는 못간다".    여호수아는 6번인것 같다. 우리나라의 역사적인 인물로 보면 이순신장군 6번형과 같다.
아주 열악한 조건에서 강한 군대를 만나 이겼다.  모세에 버금가는 인물이다.  악조건에서 33번 싸워서 33번 이겼다. 
겁이 많아서 벌벌 떨고 있는 여호수아에게 하나님은 4번이나  거듭 말씀하셨다. "가나안을 정복하라"
이런 과정을 거쳐서  믿음으로 극복하고 나서, 중심이 잡혔다.   여호수아에게  약속하신 것은 내가 너와 함께 하겠다고
말씀하셨다.  내가 개인적으로 떨리고 두렵고 무릎이 흔들리지만,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을때
새로운 삶이 펼쳐진다.  우리가 붙잡는 것은 임마누엘.    예수님도 그렇고, 우리도 인생의 키워드이다.
  여호수아는 모세컴플렉스에 시달렸는데,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다.    삶이 내 계산으로 된다면 그게 삶이 아니다.
믿음의 영억에서 , 비전에서 볼수 있다.  무대보로 들어가는 ....
이스라엘 사람들이 기다리는  것이 아니다. 숫자도 많고, 무기도 많고, 체격도 좋다.  그런 곳을 쳐 들어 가는 것이다.
1장 3절에 발이 닿은 곳마다 , 밟는 곳마다 그 땅이 되게 하리라.       하나님이 노력하지 않은 사람에게 주시지 않는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은 공짜로 먹으려고 한다. 공부는 하지 않고 백일기도하는 것  그것은 아니다.    내가 열심히 기도하고
노력하면서  내가 밟을때  그 땅이  되는 것이다.
  리더  어떤 리더쉽인가?   모세는 권위적인 리더이고  여호수아는 경청하고, 수용하는  민주적인 공동체적인 리더쉽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라"는   기준점을 모세가 전해준 율법이다.  여호수아는 중심포인트를  잡았다.
  두려움때문에 무엇을 하니? 못하니? 는 믿는 사람은  거기에  서서 믿음과 지혜가 필요한 것이다.  태풍의 눈을 봐야 한다.
태풍안에는 비어 있다.   인간적으로 연약한 사람이였지만  모세에 버금가는 지도자가 되었다.  중심이 중요하다. 센터링이
중요하다.      여호수아   1장8절과 17장에서 보면 여호수아는 모세의 율법을 묵상하고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는
지도력을 썼다.  여호수아를 통해서 얻은 교훈.  그 어려운 전쟁을 형통하게 새로운 역사의 시대를 열었던,  그 지도자의 힘
이 무엇이였을까!!       더 열심히 밟아야 겠다.   우리가 행복하게 못 사는 것이 죄요. 빈곤한것이 죄다.

  오늘은  나에게 더 많이 힘을 주는 말씀이였다.  내가 이곳 전주에 내려와서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고, 새로운 것을 알아가고,  내안의 새로운  무한한 땅을 밟아 가고 있는 나로서는,  서울에서 내려오기전에도 너무나 많이 두려웠고,
일주일전까지  외로움과 두려움에 몸서리쳐지도록 경험해 가고 있었다.     현실과 이상사이에서  묻고 물어 가던 나였기에
이 말씀은 나에게 중심을 잡아주시는 말씀이여서  더욱 감사함으로 다가왔다.       이제 나는 새로운 세상에서 나에게 펼쳐지는   모든 것들을 수용하고, 두려워하고 겁내지 않을 것이며,    임마누엘을 기억하면서 감사함으로 받아 들인다.

   진달래 가족들도  여호수아의 말씀을 통해서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는 중심을 잡아 가는 삶을 살기를 축복의 그릇에
담았다.  열흘 동안  목사님이 진달래교회를 비게 되어서 미리 생신을 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