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은
2010.04.06 16:32
하늘에 사는 나는
외로움도
슬픔도
기쁨도
행복도
친구가 됩니다.
기쁨이 찾아오면
기쁨의 그림을
그립니다.
하늘에 사는 나는
친구를
찾아 다닙니다.
붉은색 행복이
찾아오면
행복의 그림을
그립니다.
내마음의 슬픔이
찾아오면
회색으로
옷을 입습니다.
뭉게뭉게 피어서
여러가지
모양으로
형태와 무늬로
나는 화가가 됩니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41 | 새가 되어 [2] | 요새 | 2010.04.24 | 5827 |
40 | 영혼에게 [1] | 에덴 | 2010.04.22 | 5992 |
39 | 道峰에 오르며 | 에덴 | 2010.04.22 | 5933 |
38 | 기다림 | 에덴 | 2010.04.22 | 5577 |
37 | 친정엄마 | 에덴 | 2010.04.22 | 5405 |
36 | 낙화 (落花 ) | 에덴 | 2010.04.22 | 5253 |
35 | 눈물 [2] | 요새 | 2010.04.22 | 5523 |
» | 구름은 | 요새 | 2010.04.06 | 5461 |
33 | 봉우리 -텐러버에게 [3] | 물님 | 2010.04.06 | 6407 |
32 | 그리움 [1] | 요새 | 2010.04.01 | 556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