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507707
  • Today : 1261
  • Yesterday : 806


눈물

2010.04.22 08:24

요새 조회 수:5524

     가슴에 흐르는
      강줄기가 있다.

      나를 사랑하는 
      샘물이 있다

     두 눈을 타고 흘러
     내리는 정화수다.

     하늘의 빗줄기가
       내 가슴으로
     흘러내린다.

     마음을 청소하고
    분노를 가라앉힌다


       맑고 청아한
     고운 물결로
      에너지로
     

      정신이 맑아지고
      얼굴에는 광택이 

      아름다움을 만난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1 새가 되어 [2] 요새 2010.04.24 5827
40 영혼에게 [1] 에덴 2010.04.22 5993
39 道峰에 오르며 에덴 2010.04.22 5934
38 기다림 에덴 2010.04.22 5577
37 친정엄마 에덴 2010.04.22 5405
36 낙화 (落花 ) 에덴 2010.04.22 5254
» 눈물 [2] 요새 2010.04.22 5524
34 구름은 요새 2010.04.06 5461
33 봉우리 -텐러버에게 [3] 물님 2010.04.06 6407
32 그리움 [1] 요새 2010.04.01 55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