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을 노래하는 홍순관
2010.07.15 22:51
2010.7월 15일 저녁
비봉초등학교 도서관에 홍순관님이 오셨드랬습니다.
생명, 평화, 자유, 고향, 어린이를 노래하며
진한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하늘님(제로포인트)이 초대해주셔서 참으로 고맙습니다
나도
방금 스쳐 지나가는 시 한구절 적어봅니다.
"노래부르면 뜨겁다.
함께 노래부르면 더 뜨겁다."
비봉초등학교 도서관에 홍순관님이 오셨드랬습니다.
생명, 평화, 자유, 고향, 어린이를 노래하며
진한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하늘님(제로포인트)이 초대해주셔서 참으로 고맙습니다
나도
방금 스쳐 지나가는 시 한구절 적어봅니다.
"노래부르면 뜨겁다.
함께 노래부르면 더 뜨겁다."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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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
2010.07.15 23:08
-
구인회
2010.07.16 06:54
아름다운 사람들의 노래 잔치에 같이 행복했습니다.
시냇물처럼 흰구름처럼 호수처럼 그러다 때로는 폭포수처럼 존재를 새노래로 바친 홍순관님
오늘의 축제를 준비하기까지 수고를 아끼지 않으신 제로포인트(하ㅡㄴㄹ)님
그리고 든든한 파트너요 님으로서 어시스트의 진수를 보여주신 알님
어느 틈에 나가셔서 야외음악 무대를 만드시다니...
이 소식을 듣고 순천에서 할걸음에 달려온 사랑의 눈물 순결님, 수아, 예서
초롱초롱 빛나는 순수만점 비봉초 아이들과 선생님들
그리고 이 음악여행에 내일처럼 가슴 뛰며 멋진 관객으로 웃고 울며 함께 노래부르던 진달래 가족들
그분들의 가슴과 수고가 빚어낸 영혼의 협주곡이었습니다.
한 여름밤의 소풍 ... 참 행복했다고, 참 잘 하셨다고...고마움을 전합니다.* -
도도
2010.07.16 15:14
진달래 가족들의 영혼의 협주곡, 생생합니다.
오늘 아침에 일어나니
또 시가 떠올랐습니다.
<개ㅁ미>
개미는 문다.
개미니까 문다.
나는 물린다.
그래서 가렵다.
...............
..............
...... -
구인회
2010.07.16 15:52
명작입니다 ^^ -
제로포인트
2010.07.19 14:52
ㅋㅋㅋ
언제 어디서든 감동을, 작품을 만들어 내시는 도도님^^ -
도도
2010.07.20 10:14
<개 ㅁ미>
나도 모르게 개미 사이에 입이 하나 더 추가되었네요.
그런데요 개미는 나만 좋아해요. 나와 무슨 인연이라도?.......... -
도도
2010.07.23 21:49
노래를 마치고 무대를 내려온 홍순관님의 등을 보니
땀으로 옷이 찰싸악 달라붙어 있었습니다.
나는 순간 홍순관님의 팔뚝을 두손으로 잡았습니다
그랬더니 뒤를 돌아보았습니다.
난 얼른 잡았던 손을 놓았습니다.
너무도 뜨거운 팔뚝이었습니다.
천국의 자유가 춤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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