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에게
2010.07.18 01:40
이 해 인
너의 집은
어디니?
오늘은
어디에 앉고 싶니?
살아가는 게
너는 즐겁니?
죽는 게 두렵지 않니?
사랑과 이별
인생과 자유
그리고 사람들에 대해서
나는 늘
물어볼 게 많은데
언제 한번
대답해주겠니?
너무 바삐 달려가지만 말고
지금은 잠시
나하고 놀자
갈 곳이 멀더라도
잠시 쉬어가렴
사랑하는 나비야
너의 집은
어디니?
오늘은
어디에 앉고 싶니?
살아가는 게
너는 즐겁니?
죽는 게 두렵지 않니?
사랑과 이별
인생과 자유
그리고 사람들에 대해서
나는 늘
물어볼 게 많은데
언제 한번
대답해주겠니?
너무 바삐 달려가지만 말고
지금은 잠시
나하고 놀자
갈 곳이 멀더라도
잠시 쉬어가렴
사랑하는 나비야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73 | 기도.2 ( 물님) [2] | 하늘꽃 | 2008.04.23 | 1894 |
72 | 카이로스 시. 기도.1 이병창 [3] | 하늘꽃 | 2008.04.22 | 2365 |
71 | 다이아몬챤스 공개^^ [2] | 하늘꽃 | 2008.04.22 | 1795 |
70 | 봄날 [4] | sahaja | 2008.04.22 | 1748 |
69 | Rumi Poem 3 [3] | sahaja | 2008.04.21 | 2527 |
68 | RUMI Poem 2 [2] | sahaja | 2008.04.21 | 1895 |
67 | 무술림전도시^^ 겁나게 길어요<하늘꽃> [2] | 하늘꽃 | 2008.04.21 | 2043 |
66 | 예수에게 1 [3] | 운영자 | 2008.04.20 | 2139 |
65 | 사월의 기도 [8] | 운영자 | 2008.04.20 | 3351 |
64 | Rumi Poem 1 루미의 시1 [2] | sahaja | 2008.04.17 | 24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