벗
2010.07.20 23:54
조병화
벗은 존재의 숙소이다.
그 등불이다
그 휴식이다
그리고
보이지 않는 먼 내일에의 여행
그 저린 뜨거운 눈물이다.
그 손짓이다.
오늘 이 아타미 해변
태양의 화석처럼
우리들 모여
어제를 이야기하며 오늘을 나눈다.
그리고, 또
내일 뜬다.
벗은 존재의 숙소이다.
그 등불이다
그 휴식이다
그리고
보이지 않는 먼 내일에의 여행
그 저린 뜨거운 눈물이다.
그 손짓이다.
오늘 이 아타미 해변
태양의 화석처럼
우리들 모여
어제를 이야기하며 오늘을 나눈다.
그리고, 또
내일 뜬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353 |
그대에게
[3] ![]() | 새봄 | 2008.04.03 | 2438 |
352 |
발가락 - 이보름 작품 -
[3] ![]() | 운영자 | 2008.04.03 | 2363 |
351 |
아이들
[5] ![]() | 새봄 | 2008.04.05 | 2145 |
350 | 왼손의 쓸쓸함에 대하여 [3] | 운영자 | 2008.04.07 | 2466 |
349 | 산수유 마을 [4] | 운영자 | 2008.04.07 | 2446 |
348 |
불재의 봄
[4] ![]() | 운영자 | 2008.04.09 | 2426 |
347 | 자기 노출증 환자를 생각하며 [4] | 운영자 | 2008.04.10 | 2756 |
346 | 새 봄 [4] | 운영자 | 2008.04.10 | 2492 |
345 |
새 봄(타오의 감성으로 터치한 물님의 새 봄)
[4] ![]() | 타오Tao | 2008.04.14 | 2473 |
344 | 사월에는 [4] | 운영자 | 2008.04.15 | 25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