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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민님 마인드맵 강좌

2010.07.26 21:40

구인회 조회 수:3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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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인드 맵[Mindmap]
    강좌
     
     


         떡 본 김에 재사진낸다고 물님의 노작 텐에니어그램의 출간을

         앞두고 각주 등 마무리 맡아주신 국제부잔센터 공인 마인드맵

         지도자(Qualified Buzan Instructor) 박용민의 정통 마인드맵

         강좌를 듣게 된 것은 행운입니다.

        

         물님의 전대미문의 텐 저서에 지남철 같이 끌려 만사 제쳐두고

         그 작업을 돕고자 나선 박용민 님, 게다가 뭐 존 것이 있다하면

         앞 뒤 안가리고 추진하는 물님의 만유인력에 끌려 휴일도 반납

         하고 강좌를 청강하고자 나선 진달래 식구들, 텐에니어 가족들,

         그리고 홈피를 통해서 또는 소문을 듣고 찾아온 대단한 이웃들

         토요일 저녁 7시 그분들이 모여 불재를 훤히 밝힙니다.

        

         교재도 15권 밖에 준비를 안 했는 데 순간 다 떨어졌습니다.

         마인드 맵은 1971년 영국의 토니 부잔에 의해 창시되었으며,

         세계적인 두뇌 관련 석학들로부터 경외와 찬사를 받으면서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검증방법을 거친 두뇌 활용을 극대화하는

         사고 및 학습 방법. 엄청난 공부량을 기계적으로 암기해 왔던

         기존 학습방법을 버리고 약도를 종이에 그리는 것처럼 학습내용

         을 종이에 지도를 그리듯이 정리해 나가는 법입니다.

     

         마치 두뇌에 그려진 지도를 보고 설명하듯이 박용민 원장의

         체계적이고 열띤 강좌가 끊길줄 모릅니다. 

     

        "두뇌는 복잡한 신경조직으로 이뤄져 있는데 좌뇌 우뇌로 구분

         됩니다. 죄뇌는 논리적 기능을 맡고 있으며, 우뇌는 상상력이

         필요한 부분을 맡고 있습니다. 양쪽 뇌가 얼마만큼 서로 작용

         하느냐에 따라 인간의 창의력은 그만큼 달라지게 됩니다.

         마인드 맵의 원리는 두뇌의 작용 원리입니다.

         두뇌에서 정보처리 되는 일련의 과정과 마인드맵의 과정은

         동일합니다. 마인드 맵의 기본요소는 방사구조, 이미지, 구조화

         로 이뤄져 있으며, 세요소가 효율적일 때 극대화 됩니다.

     

         시냅스는 죽을 때까지 자랍니다. 주도적인 존재가 살아납니다

         뉴런이 만들어지는 시기에 성격도 결정되며, 음악, 미술, 체욱도

         가르쳐야 두뇌가 균형적으로 자랍니다.

         잠자기 30분 전에 책을 읽고 자야 합니다. 그러면 헤마를 자극

         하게 되고 잘 때 분류해서 저장하게 됩니다.

         끊어 읽기, 핵심어 찾기, 중심어 찾기, 구조화, 맵핑, 풀어쓰기

         프로세스를 통해 마인드 맵이 형성됩니다.

         인간의 능력은 주도성에서 나옵니다. 예, 제가 하겠습니다.

         가능성을 칭찬해주면 죽을 때까지 뉴런과 시냅스가 성장합니다."

        

         박용민 원장님의 경험과 언어를 통해서 끝없이 펼쳐지는 마인드 

         맵의 세계는 마치 우주를 지탱하는 원심력과 구심력의 상호작용과

         유사합니다. 그 힘에 의해서 당겨지기도 끌려가기고 하는 세계

         그 세계의 메카니즘을 마인드맵의 지혜를 통해서 살펴보는 시간,

         그렇게 시간은 지나고 강의는 완성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놀라운 마인드맵의 세계보다도 그 세계를 찾아간

         박용민님의 지독했던 젊은 날에 대한 회상이 잔영으로 남습니다.

         영국에서 공부할 무렵,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학비를 낼 형편이

         안됐을 때 포기하지 않고 원하는 대학에 " 내게 장학금을 주면

         공부를 열심히 해서 보답하겠다."는 편지를 보내고, 또 그 편지가

         받아드려져 그 대학에 입학했다고 하는 전설같은 이야기.

         단 돈 1불을 가지고 하루를 버텨야 했던 젊은날의 패기와 열정이

         그 강의 만큼이나 파문이 큽니다.

     

         하늘이 대임을 맡기시려 할 때는 반드시 그 마음을 아프게 한다더니

         물님이나 박용민 님이 대통하는 이유를 알 것 같기도 합니다.

        "창조란 무로부터 존재를 받아드리는 것" 무로부터 유를 발견해가는

         님과 함께한 마인드 맵, 순간 의미를 솟구쳐 올리는 샘에서

         생수를 길어 올립니다.

         

     

          
                                                                         Si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