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2010.11.15 00:10
푸른 빛깔의 잔상이 아련하게
눈가를 스친다.
몽상이 현실이라고
스케치해 보이고
생각이 나를 만든다고
멋진 모습, 잘난모습이
그려질때 입가의 미소가
되고 싶은대로 그리는
요술가의 능력을 맘껏 발휘한다.
그속에서는 어떤것도 용서되고
무엇도 될 수 있는 공간이 있고
시간이 있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61 | 고 3 자녀를 위한 기도 [2] | 하늘 | 2010.11.17 | 6081 |
» | 꿈 | 요새 | 2010.11.15 | 6311 |
59 | 모두가 제 설움에 우는 게다 [2] | 하늘 | 2010.10.25 | 5426 |
58 | 그색 [2] | 에덴 | 2010.10.25 | 6179 |
57 | 참사람이 사는 법 - [1] | 물님 | 2010.10.10 | 6592 |
56 | 월든 호수(Walden Pond)에서 [3] | 하늘 | 2010.09.30 | 6262 |
55 | 새벽 울음이여! [2] | 하늘 | 2010.09.21 | 6926 |
54 | 아직은 덜 외로운 사람 [5] | 하늘 | 2010.09.10 | 6135 |
53 | 가련하다 여기지 마세요 [4] | 이슬 | 2010.09.08 | 6627 |
52 | 독수리가 되어 [5] | 물님 | 2010.08.30 | 577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