똘레랑스
2011.01.13 12:52
똘레랑스한다는 것,
그것은 견딘다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지워진 부담을 견디는 것처럼 말입니다.
똘레랑스한다는 것은,
내가 동의하지 않는 생각을 용인하는 것을 말합니다.
더 정확히 말하자면,
내가 동의하지 않는 상대방의 생각이나 의견을
바꿀 수도 있지만 그대로 용인하는 것을 말합니다.
-필리프 사시에의 '왜 똘레랑스인가' 중에서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231 | 오사마 빈 라덴과 굽비오의 늑대 | 물님 | 2011.05.11 | 6868 |
| 230 | 악마 - 김홍한목사 | 물님 | 2011.05.09 | 6834 |
| 229 | 어버이주일에 생각나는 시 [1] | 도도 | 2011.05.08 | 7073 |
| 228 |
가온의 편지 / 비워야 누리는 신비
[2]  | 가온 | 2011.05.03 | 6872 |
| 227 | 성소님 세례받는 날 [4] | 광야 | 2011.04.25 | 6827 |
| 226 | 진짜 비전 | 물님 | 2011.04.25 | 6922 |
| 225 | 동고동락 | 축복 | 2011.04.16 | 7604 |
| 224 | 선물 | 물님 | 2011.04.13 | 6694 |
| 223 | 내면의 샘물과 만나는 것 | 물님 | 2011.04.08 | 7047 |
| 222 | 모스코바에서 온 선교편지 | 물님 | 2011.04.03 | 6875 |
두 개체 사이의
계급관계에서 야기되는
동정이나 자선 혹은
정치적이고 종교적인 미덕이 아니라
동등한 수평관계에서 이해되는 "상호 존재의 일치"
오늘도 똘레랑스를 경험했습니다
용인,관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