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카그램 이소 문연남 문인화 전시작품
2008.04.09 16:41
< 작품 1>
내 안에 이렇게
눈이 부시게 고운 꽃이
있었다는 것을
나는 몰랐습니다.
몰랐어요.
정말 몰랐습니다.
처음이에요.
당신에게 나는
이세상 처음으로
한송이 꽃입니다.
-김용택 시 중에서-
<작품2>
함께 흘러가거나
홀로 머물거나
자유다.
나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
그대를 느낄
수
있으므로
-이소-
# 4월 10일까지 전주 예술회관에서 전시중
댓글 3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94 |
눈부신 오월의 첫날,
![]() | 도도 | 2019.05.03 | 1536 |
193 |
조마리아 역을 맡은 ~
![]() | 도도 | 2019.05.07 | 1266 |
192 |
불기 2563년
![]() | 도도 | 2019.05.13 | 1324 |
191 |
"菊花와 산돌"
![]() | 도도 | 2019.05.17 | 1318 |
190 |
석은(碩隱) 김용근 장로님을 추모하다
![]() | 도도 | 2019.05.18 | 1415 |
189 |
광주 518 기념 공원
![]() | 도도 | 2019.05.18 | 1418 |
188 |
사도행전 15장
![]() | 도도 | 2019.05.20 | 1372 |
187 |
인도 참새들의 둥우리 선교사님
![]() | 도도 | 2019.05.25 | 145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