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재 경각산 봄나들이이-2008.4.13
2008.04.14 00:12
![](./files/attach/images/63/961/003/ANY_0413233333.gif)
![](./files/attach/images/63/961/003/ANY_0413233926.gif)
불재의 봄
아담의 콧구멍에 들어갔던 숨을
저기 분홍 빛 진달래가
숨 쉬고 있네.
비바람에 흔들리는 매화도 소나무도
열심히 머리 내미는 머위순도
하나의 숨 속에 머물고 있네
여기 사월의 봄날
모두 天上天下唯我獨存이네.
-물-
댓글 3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826 |
진달래마을[12.20]
[2] ![]() | 구인회 | 2009.12.21 | 1531 |
825 |
별헤는 밤 1 [12.24]
[2] ![]() | 구인회 | 2009.12.25 | 1536 |
824 |
별헤는 밤 / 춤의 향연
[1] ![]() | 구인회 | 2009.12.26 | 1640 |
823 |
별헤는 밤 / 잔치
![]() | 구인회 | 2009.12.26 | 1449 |
822 |
성탄축하 연합 예배 기념[歸信寺-진달래]
![]() | 구인회 | 2009.12.26 | 1409 |
821 |
불재 성탄 연합예배[12.25]
![]() | 구인회 | 2009.12.26 | 1561 |
820 |
돼지요
[2] ![]() | 하늘꽃 | 2009.12.29 | 1251 |
819 |
진달래마을[12.27]
[3] ![]() | 구인회 | 2009.12.30 | 1624 |
여기 있다
나를 좀 봐다오
하느님 여기있다며
산사람 찾으시는 것처럼
소나무 여기있다며
기다림이 사무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