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위당 수묵전]

나는 미처 몰랐네 그대가 나였다는 것을

-무위당 장일순의 삶과 수묵전

■무위당无爲堂 장일순 선생에 대하여

-무위당 장일순 선생은 1970년대와 1980년대 한국 민주화운동의 선각적 지도자였다.

-무위당 장일순 선생은 생명사상을 제창하고 이를 몸소 실천한 사상가이자 운동가였다.

-무위당 장일순 선생은 지구·우주적 통찰 속에서도 평생 원주를 지킨 ‘지역적 삶’의 사표였다.

-무위당 장일순 선생은 한국 현대 서화사에서 한 경지에 이른 탁월한 예술가였다.

■<무위당 수묵전>의 배경과 취지

-당대의 스승이었던 무위당 장일순 선생의 사상과 행적, 작품을 전북에 소개하고, 선생의 온전하고 아름다운 삶과 사상을 묵상한다.

-또한 무위당과 생명사상에 관심을 지닌 전북 지역인사들의 교류의 장을 만들고 ‘생명’을 화두로 하는 대안적 사상·문화를 공감한다.

-나아가 아름다운 삶과 사회를 위한 좌표를 성찰하고 전북지역에서의 실천을 탐색하는 계기로 삼는다.

■행사 개요

○제목: 나는 미쳐 몰랐네 그대가 나였다는 것을 -무위당 장일순의 삶과 수묵전

○일자: 2011년 5월 17일(화)~22일(일)(6일간)

○장소: 전주역사박물관(전주시 효자동 전주국립박물관 옆)

○주요 프로그램:

-전시회 개막식: 2011년 5월 17일(화) 오후 2시

-전북생명평화대화마당: 5월 17일 오후 4시

-강연회: 5월 18일, 19일, 21일(총 3회)

○주최: 무위당만인회, 한살림전북생활협동조합

○주관: 무위당수묵전 전북조직위원회

○후원: 전주역사박물관, 전북일보, KBS전주방송총국

■전시회

○취지: 무위당 장일순 선생의 품격 높은 글씨와 그림을 전시하여 작품을 감상할 기회를 갖고, 아울러 무위당의 정신을 기리고 알린다.

○전시기간: 2011년 5월 17일(화)~22일(일) 오전 9시 - 오후 6시까지

○전시 구성

1) 전시1 :무위당 장일순 작품

- 무위당의 생애 : 소개 패널 10점, 사진 5점

- 무위당의 수묵화 : 40점

2) 전시2 :무위당의 후학들 작품

- 김진성 전각작품 기본 20점 이상

- 정화석 도자기(백자류) 3~5점

- 김상수 나전칠기 작품 1점

- 박귀래 나전칠기 소반 1점

- 심상덕 서체 7점

- 이철수 판화작품 3점

3) 전시3: 지역 작가 작품

- 무위당의 정신, 혹은 생명사상을 담은 작품들

(참여작가 : 송만규, 박홍규, 이근수, 손창엽 등)

-글단풍 만들기(김성숙작가)

○영상물 시청

-무위당의 생애와 사상

■강연회

○취지: 무위당의 사상과 그 행적을 돌아보고 ‘지금 여기’의 관점에서 성찰한다.

○초청강연 일정(안)

○장소: 전주역사박물관 강당(150석)

■전북생명평화대화마당

○취지: 전북지역에서 ‘생명’을 화두로 대안적 삶, 지역적 삶을 실천하는 지역 인사들이 함께 하여 생명평화의 삶과 사회적 실천을 탐색한다.

○주제: 생명평화와 지역공동체(안)

2011년 현재 전라북도 이곳에서의 생명평화는 무엇입니까?

○일시: 2011년 5월 17일(화) 오후 4시(개막식 직후)

○장소 :전시실(40명-50명 기준)

○초청 대상: 전북지역 생명평화운동의 지도자와 활동가 및 지식인

-도법스님 문규현신부님 등 생명평화운동 지도자

-생명평화의 가치를 지향하는 지식인

-생명평화결사, 귀농운동본부, 정농회, 한살림 등 생명운동 단체들

-전북환경연합 참여자치연대 YMCA 등 전북지역 시민사회단체들

-기타 풀뿌리 활동가와 시민 등

○형식

-말로만하는 대화가 아니라 다양한 형식의 소통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한다(글, 편지, 영상, 노래등)

-메세지를 발신하는 사람섭외(10인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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