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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며 기도하며 ...

2011.06.24 23:27

흙 ~ 조회 수:3587

92년도 부터 섬겨오던 시골교회 목회를 접고 지난 해 부터 농사를 지어보고 있습니다.

 아직 농사를 잘 모르고 일도 잘 못하지만 그리고 무척 힘들기도 하지만  나름대로 해볼만 합니다.

그리고 농사가 얼마나 귀중한 일인지 몸소 배워가고 있습니다.

한 달에 한번 정도 진달레 교회를 올라갑니다. 서로 살아가는 이야기를 나눕니다. 참 좋은 예배죠.

농사 이야기를 좀 올리라 해서 조금씩 시도해 보겠습니다.  격려와 지도 부탁 드립니다.  합 장

 

 

지난 5월 초에 심은 야콘 모종입니다. 거름을 하고 밭을 갈고 두둑을 만들고 비닐을 덥고

고생해서 심어놓고 보니 참 좋습니다. 잘 자라달라고 기원하는 마음으로 ㅎㅎㅎ097.JPG  096.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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