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sociate Spiritual Exerises[정직님]
2011.06.27 22:35
정직님 직장 텐 영성 프로그램 현대인들이 공통적으로 겪고 있는 소외와 실존의 문제에서 나와 가족도 아니고 직장 동료들이 함께 불확실성과 의심을 지나 존재와 존재를 묻고 단체로 의미와 신비의 지대를 건너가는 프로그램을 하기란 쉽지 않은 일입니다. 그런데 정직님의 동료들이 새로운 문을 두드리고 오래된 관념과 생각의 편린들을 꺼내놓고 대화를 청합니다. 대화를 청하는 것도 어려운 결단이지만 들어줄 귀가 없고 그 귀마저 막힌 기막힌 시대 에 진인 眞人을 찾는 건 여간 쉽지 않은 일입니다. "구하라 구할 것이요, 찾으라 찾을 것이요, 두드리라 열릴 것이요" 구하고 찾고 두드리는 한 사람이 있어 지혜의 문이 열리게 됩니다. 그리하여 태고적부터 예정된 존재의 장에서 거룩한 타자 속에 어우러져 있는 동료들과 함께 시간과 공간 그리고 인간, 존재와 가치, 의미와 존재 너머 신비를 목격하고 놀라게 됩니다. 이 대화를 통해서 사람은 혼자가 아니며, 나와 너, 하늘과 땅, 해와 별, 나무와 들꽃, 뭐라 할 것 없이 모든 존재들이 다 서로 연결되어 있음을 깨닫고, 급기야 모두가 우주적 형제관계에 있음에 눈 뜨고 나와 하나를 의식하게 됩니다. 그 하나는 하느님으로 부터 출발하며 I AM으로서의 나와 만나고 나도 모르게 존재를 성스러움으로 이끕니다. 결국 사람은 인간이 그저 그런 존재가 아니라 사람이 곧 하느님의 심성을 나눠받은 위대한 존재요 신격을 위임받은 거룩한 존재로서 함부로 무릎 꿇지 않는 왕과 제사장처럼 때로는 예언자처럼 강건하고 자유롭고 여한 없이 살 것을 권면합니다. 텐에니어그램을 통해 다시 만난 정직님과 동료들, 그분들이 걸었던 영혼의 지대는 어쩜 낯설고 머나먼 여행길에 첫걸음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첫걸음이 없으면 두번째 걸음이 있을 수 없듯이 그 걸음은 실존 속에서 저마다 신성을 감지하고 나와 이웃을 찾아가는 장엄하고 위대한 발걸음이 될 것입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삶 속에서 별빛처럼 쏟아지는 성스러움의 향기, 이를 끝내 냄새 맡지 못하고 잊혀져 갈 때 여기 한 사람이 있어 눈 뜬 사람을 만나고 각각 존재의 토양 위에 물음을 던지고 성스러운 사색의 씨앗을 뿌리게 됩니다. 'sia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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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al님의 글을 읽으니
하나님이 보여 감동의 눈물 울컥 터집니다
할렐루야!!
오~~~~~
살아계셔~~~~살아계셔~~~~
SIAL님의 뿜어내는 저 소리들을 봐~~~~.
여호와삼마!!!!아멘
갖불렛스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