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26646
  • Today : 854
  • Yesterday : 1246


2011.07.24 08:58

물님 조회 수:1864

 

 

                  나

 

우물이다.

하늘이 내려와 있는.

먹구름 흰구름 

별과 달과 햇빛이

지나가고 있다.

 

너와 나 모두

흘러가고 있다.

 

                     물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30 오월의 기도 도도 2012.05.24 1866
» [2] 물님 2011.07.24 1864
128 대붕날다 [4] file 샤론 2012.05.21 1863
127 우리는 (손자 일기 4 ) 지혜 2012.09.06 1858
126 소한小寒 [2] 지혜 2012.01.05 1855
125 그래 공이구나 지혜 2011.07.27 1854
124 가을 [1] 마음 2013.09.11 1846
123 겨울빈들 [1] 제로포인트 2012.12.20 1846
122 삶의 자전거타기 [1] 지혜 2011.07.31 1842
121 천국과 지옥 [2] 지혜 2012.11.15 18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