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간 행복에 관한 책을 읽은 적 있었습니다

그 책의 내용을 보면서 나에게 다가오는 느낌은 행복이란 것은 외부의 환경에 의해서 만들어 질 수 있구나 하는 것이었습니다

지금까지 마음수련을 하면서 행복은 내속에서 내가 어떤 것을 선택 하느냐에 따라 내가 행복할 수 도 있고 아닐 수 도 있다고 생각했는데

하지만 그 책의 내용은 행복은 만들어 질 수 있구나 주위의 환경이 행복하면 그곳에 같이 있는 사람도 행복하게 될 수 있겠구나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때는 그렇게만 생각했지 왜 그럴까라고 생각 해보지는 못했습니다

그리고 마음을 수련을 하고 나면 자신의 존재감이 확장되고 내가 전체인 것처럼 충만하고 너무 행복합니다

그런데 일상으로 돌아오고 몇 일 또는 몇 주가 지나면 그런 충만 그런 행복은 어디로 갔는지 다시 일상의 흐름에 삐긋 거리며 살아갑니다

마음 수련에서 내가 만난 내 속에 있던 그 충만은 그 행복은 어디로 갔다는 것입니까

내가 행복하면 내 주위가 세상이 행복하다고 했는데 …

그럼 내가 우리가 수련이 부족한 것인가 자책 할 수 도 있고 수련을 더 또는 다시 했고 해오고 있습니다

정말 수련이 부족했는지, 수련은 잘 했는데 일상에만 돌아와서 일주일 또는 한달만 지나면 예전처럼 살아가는 내가 싫다고 생각 할 수 도 있습니다

그리고 내가 행복하면 정말 세상이 행복하게 보이고 세상을 행복하게 만들 수 있을까 하는 물음도 갖게 되지요

예 내가 행복하면 전체는 아니더라도 내 주위는 행복 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때의 내 행복 에너지가 자신 주위의 에너지를 압도할 정도로 커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주위 에너지에 의해 자신의 에너지가 흡수되어 다시 수련 이전의 상태로 사라지는 것일 것 입니다

이 부분에서 사람들은 그래 나도 이렇더라고, 사람이니까 그렇지 그래서 정기적인 수련이 필요 해라는 이론을 스스로 합리화 하고 그것에 따라갑니다

그렇지만 스스로 합리화는 사람들의 생각(이론) 밑에 있는 원리, “기하학” -나는 이것을 신의 기하학라고 부르고 싶습니다- 있습니다

온 세상 만물은 이 기하학과 연결이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이 기하학은 유클리드 기하학으로 보면 혼돈일 수 밖에 없는 것을 신의 기하학으로 보면 거기에는 질서와 법칙이 있는 것을 발견 할 수 있습니다

이 기하학을 만나고 나서 내가 만난 한마디는 이 세상에는 혼돈(카오스)은 없다는 것입니다

다만 그것을 또는 무엇을 혼돈으로 보는 사람들의 생각만이 혼돈일 뿐입니다

이 기하학은 자기 유사성(self-similar)”과 순환성(recursiveness)"을 가지고 있습니다

쉽게 이야기해서 내가 또는 내 주위가 서로 닮아간다는 것입니다

좀더 설명하면 나뭇잎 하나의 특성만 파악하면 그 나무의 전체의 특성을 파악 할 수 있고 그나무의 숲 전체의 특성을 파악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수련을 하고 일상에 돌아왔을 때 내가 그 숲의 제일 강하고 우뚝 솟은 나무가 되지 못하면 몇 일 지나면 다시 그 숲의 영향을 받아 예전처럼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수련을 잘못했다고 스스로 자책하지 마시고 신의 형상으로 만들진 사람 안에 신성의 기하학이 작용하기 때문에 나는 그리고 세상은 그 흐름에 따라 잘 흘러가고 있다고 생각 하시면 될 것입니다

그렇지만 그래도 나는 행복하고 싶다면 좋은 에너지가 있는 곳, 좋은 사람 옆에서 자주 에너지를 충전하시면 됩니다

그래서 언젠가 나의 행복 에너지가 확장되고 크지면 내 주위도 내 에너지에 동화 되어 변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수련하면서 몸에 마음에 변화가 오는 것은 우리 안에 있지만 우리가 스스로 발견하지 못한 것을 선생님을 만날 때 그 에너지가 서로 공명을 일으키면서 내속에서 생명력을 얻어 흐를 때 우리는 그것을 자각하게 되고 변화를 만나게 됩니다

다시 말하면 우리 안에 없는 것은 우리가 알 수는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신성을 가진 에너지, 그러므로 우리 안에 그리고 우리가 밖이라고 하는 곳에 다 있으므로 우리가 알 수 없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단지 누구를 어떤 에너지를 만나 공명하느냐 하느냐 하는 것입니다

이 땅에 와서 자기의 에너지와 공명하는 누군가를 만난다는 것을 정말 행운입니다

그 행운을 경험 하고 빛처럼 사라진다면 얼마나 행복할까요

지금 행복 하신가요

지금 행복하고 싶습니까

자신 속의 행복 에너지를 만나시길 바랍니다

자신 밖의 행복 에너지에 다가가시길 바랍니다

그러면 “지금 여기” “NO W HERE”를 경험 하실 것입니다

//// 몇일 전 감응력( FREQUENCY)를 읽게 되었습니다

이 책의 저자인 "페니 피어스"도 프랙탈에 대해 언급한것을 보고 아주 깊은곳에서 올라오는 기운에 하늘이 아름답게 흐려지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나와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이 이 공간에 또 있다 사실 하나만으로도 저는 참 행복합니다

만난적도 없고

만날 날도 모르지만

그래도 비밀은 아주 비밀스럽게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