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박 4일 기초과정을 ...
2011.10.04 13:06
3박 4일 기초과정을 마치고 출근했습니다.
열심히 참석은 했는데, 마치 꿈을 꾸고 온 듯 무엇을 하고 왔는지 정의 내리기가 힘들었어요.
하지만 마음에 어떤 씨앗이 뿌려진 느낌입니다.
장대 같은 것이 척추를 받치고 있는 것 같은 든든함도 있구요.
나는 이렇다...하고 지녀왔던 모든 아집들을 내려놓고
새롭게 시작하고 싶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열심히 참석은 했는데, 마치 꿈을 꾸고 온 듯 무엇을 하고 왔는지 정의 내리기가 힘들었어요.
하지만 마음에 어떤 씨앗이 뿌려진 느낌입니다.
장대 같은 것이 척추를 받치고 있는 것 같은 든든함도 있구요.
나는 이렇다...하고 지녀왔던 모든 아집들을 내려놓고
새롭게 시작하고 싶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904 | 부용화 [1] | 요새 | 2010.07.11 | 1636 |
903 | 아이리쉬 커피와 해장국 [2] [1] | 용4 | 2013.04.15 | 1635 |
902 | 명예 [1] | 삼산 | 2011.04.20 | 1635 |
901 | 神學은 信學이 되어야 한다. [1] | 삼산 | 2011.03.28 | 1634 |
900 | 문의 드립니다. [1] | 우현 | 2010.08.06 | 1634 |
899 | 나비가 되어 춤을 춘다. [2] | 요새 | 2010.01.22 | 1634 |
898 | 은혜 [5] | 하늘꽃 | 2010.01.30 | 1633 |
897 | 내 나이 19,000살 [4] | 삼산 | 2011.08.02 | 1630 |
896 | 가을 편지 [3] | 하늘 | 2010.10.06 | 1630 |
895 | 새소리를 찾아 | 물님 | 2022.06.18 | 1629 |
그대는 너무나 크고 오묘하여 그대라고 믿어 왔던 것이 그대가 아닐 수도 있는 것처럼
비석처럼 그대는 한 곳에 모양으로 정의되지 않은채 너무나 많은 그대로 아름답게
살아갈 때 그 것이 또 하나의 그대는 아닐 런지요?
남이 보고 판단하는 그대가 그대 일 수 없듯이 그대가 누굴 보고 그런 사람이라해서
그 사람이 그런 사람은 아닌 것처럼.....
우린 정의하지 않는 것으로 정의되는 정말 사람이니까요.....
그 빛나는 눈매가 보고잡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