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32276
  • Today : 1131
  • Yesterday : 1521


스티브잡스.

2011.10.06 17:06

창공 조회 수:1545

 

 

스티브잡스의 소식을  오전에 들었습니다.

오늘 하루  일정 마치고 차 안에 앉는 순간 마음이 뭉근하게 가라앉는 것을 느낍니다.   

아는 선생님 찻집에 들러 이야기 나누려했던 마음 속 계획 접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피로합니다.

 

왜이리 급 피로하지?

.. 스티브 잡스가 돌아가서 그런건 아니겠지... 설마...

나의 무거움을 그에게로 옮겨놓으며  '일생'에 대해 생각합니다.

 

일생.

 

잠시 이 곳에 마음 부려놓고

책 한 권들고 가까운 강변으로 나가렵니다.

 

한 번 도 읽은 적 없었는데, 내일은 스티브잡스의 책  한 권 사서 읽으리라 생각 해놓습니다.

이렇게 가고나서 하는 사랑. 이젠 그만.

 

잘 보고.

알아차리고.

행하고.

살아야지, 합니다.

 

스티브 잡스 고맙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44 과다육식과 밀식축산의 업 [1] 물님 2010.12.29 1692
543 꿈과 욕심 그리고 허욕 [2] 하늘 2010.12.31 2274
542 특별한 선물 [4] 하늘 2011.01.07 2428
541 사랑하는 물님 그냥 ... 물님 2011.01.12 1088
540 오늘도 눈빛 맑은 하루이기를 물님 2011.01.12 2142
539 지금 바로 시작하자 [1] 물님 2011.01.17 2237
538 안녕하세요. 장자입니... 장자 2011.01.18 1117
537 옆사람 [1] 장자 2011.01.19 1828
536 밥, 바보 [2] 삼산 2011.01.19 2328
535 장자님, 반갑습니다.뫔... 도도 2011.01.24 10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