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37306
  • Today : 1080
  • Yesterday : 1296






위대한 자연
진달래마을 자연 캠프
사람과 사람이 자연이 되어
자연과 춤추고 노래하는 이자리
동편에서는 빛과 한 처음을 알려 주었고
서편에서는 노을과 완성을 알려주었습니다.
이날따라 달님은 북쪽 하늘에서 물끄러미 진달래 마을을 굽어보는군요


왜 일까요?
삼겹살 굽는 향기에 넋을 잃고 갈 길을 잃어버린거죠.
신선한 가을 산소와 수많은 들꽃들의 그리움
대지의 향긋한 미소를 태워 구워낸 삼겹살의 맛은
그 무엇으로도 형언할 수 없는 진미였습니다.


세상사 근심 걱정
족구 한게임 웃음으로 날려버리고
가을을 태워 구운 이 맛
무엇에 비할 수 있을까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18 해질녘 불재 [1] 진이 2010.12.21 1958
417 경각산 나들이 2 [1] file sahaja 2008.04.14 1959
416 진달래마을['10.2.21] [1] file 구인회 2010.02.22 1959
415 진달래야 경각산아 file 도도 2024.04.04 1959
414 도훈아, 나비의 꼬리털 처음 보는 거지? file 운영자 2008.06.29 1961
413 불재 도예 [6] file 구인회 2010.02.23 1961
412 봄은 식탁에서부터...... file 도도 2013.03.02 1961
411 사진7~8 file 도해 2008.06.08 19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