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30160
  • Today : 536
  • Yesterday : 966






위대한 자연
진달래마을 자연 캠프
사람과 사람이 자연이 되어
자연과 춤추고 노래하는 이자리
동편에서는 빛과 한 처음을 알려 주었고
서편에서는 노을과 완성을 알려주었습니다.
이날따라 달님은 북쪽 하늘에서 물끄러미 진달래 마을을 굽어보는군요


왜 일까요?
삼겹살 굽는 향기에 넋을 잃고 갈 길을 잃어버린거죠.
신선한 가을 산소와 수많은 들꽃들의 그리움
대지의 향긋한 미소를 태워 구워낸 삼겹살의 맛은
그 무엇으로도 형언할 수 없는 진미였습니다.


세상사 근심 걱정
족구 한게임 웃음으로 날려버리고
가을을 태워 구운 이 맛
무엇에 비할 수 있을까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354 주일 아침 되지빠귀 file 도도 2024.04.29 495
1353 화이트 크리스마스~!!! 도도 2024.01.11 752
1352 신간 - <<마태복음에 새겨진 예수의 숨결>> file 도도 2024.01.11 755
1351 조형도예가 나운채 작품전시 "빛을 품은 흙" file 도도 2023.12.02 928
1350 진달래 텃밭 도도 2022.04.19 993
1349 꽃교회가 전하는 말 file 도도 2022.04.10 1005
1348 진달래꽃 file 도도 2022.04.05 1008
1347 여수 갈릴리 교회 물님 2023.09.01 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