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est
2005.11.11 00:13
산다는 건
내 몸이 부서져서 터져 나오는
노래를 만나는 일
그 음악 속의 하늘을 만나는 일이지..
지금 여기,
나는 나로 춤추고
그 누구의 것도 아닌 나로
흘러갑니다.
불재, 물님, 이곳서 다시 뵈오니
더욱 새롭습니다.
남한강의 물 밑에서는
온 뫔을 적시는 물결이 느껴집니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194 | 셰익스피어의 <햄릿 > 제 5막에서 | 물님 | 2022.01.08 | 942 |
1193 | 사랑을 전하는 지게꾼 | 물님 | 2022.02.12 | 961 |
1192 | 도산 안창호 | 물님 | 2021.12.20 | 966 |
1191 | 벤저민 프랭클린 | 물님 | 2022.01.10 | 968 |
1190 | 토끼와 거북이의 재시합 | 물님 | 2021.06.10 | 969 |
1189 | 최악의 산불, 터키를 덮치다 | 물님 | 2021.08.13 | 970 |
1188 | 제헌국회 이윤영의원 기도문 | 물님 | 2021.09.22 | 972 |
1187 | 물님, 2010년 희망찬... | 타오Tao | 2010.01.27 | 975 |
1186 | 부부 | 도도 | 2019.03.07 | 1001 |
1185 | 3658소리와의 전쟁 ... | 덕은 | 2009.08.20 | 10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