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est
2008.05.29 21:22
-한 장의 꽃잎이 소리 없이 열리듯-
그리도 힘들게 돌고 돌았던 나선형의 춤
오늘도 여지없이 숨 돌릴 새 없이 돌던 내가
문득 눈을 들어 하늘을 바라본 순간
나의 몸은 우주를 꿰뚫고 쏜살같이 날아가 버렸다.
우주 심층에서
한 장의 꽃잎이 소리 없이 열리듯
나의 춤을 아주 고요히
피어내기 시작했다.
말로 표현할 수 없는 텅빈 춤만의 춤,
너무나 소중하고 너무나 아름답고.......
이렇게 이런 춤을 추기 위해 그동안 그토록 힘들었구나.
몸이 갈래 갈래 찢어질듯, 터질듯 아팠고
마음도 갈래갈래......
그 고요 속에 텅빈 충만으로
나는 춤으로 사라지고 있다 아아아아아~~~~
그리도 힘들게 돌고 돌았던 나선형의 춤
오늘도 여지없이 숨 돌릴 새 없이 돌던 내가
문득 눈을 들어 하늘을 바라본 순간
나의 몸은 우주를 꿰뚫고 쏜살같이 날아가 버렸다.
우주 심층에서
한 장의 꽃잎이 소리 없이 열리듯
나의 춤을 아주 고요히
피어내기 시작했다.
말로 표현할 수 없는 텅빈 춤만의 춤,
너무나 소중하고 너무나 아름답고.......
이렇게 이런 춤을 추기 위해 그동안 그토록 힘들었구나.
몸이 갈래 갈래 찢어질듯, 터질듯 아팠고
마음도 갈래갈래......
그 고요 속에 텅빈 충만으로
나는 춤으로 사라지고 있다 아아아아아~~~~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504 | 슬픔 [1] | 삼산 | 2011.04.20 | 1639 |
503 | 잃어버린 청춘 [1] | 삼산 | 2011.04.20 | 1660 |
502 | 돌아온 춤꾼 인사드립니다. [2] | 춤꾼 | 2011.04.20 | 1664 |
501 | 룸브아에서 드리는 마지막 소식 [1] | 춤꾼 | 2011.04.20 | 1638 |
500 | 사랑하는 춤꾼님따뜻한... | 도도 | 2011.04.20 | 1032 |
499 | 우리들의 우울한 자화상 [2] | 하늘 | 2011.04.21 | 1691 |
498 | 수난일!! [2] | 영 0 | 2011.04.22 | 1684 |
497 | 아름다운 울샨에서 [2] | 축복 | 2011.04.24 | 2083 |
496 | 세상에 나가서 불재를... | 명명 | 2011.04.24 | 1132 |
495 | 명명님! 10년이라니?아... | 물님 | 2011.04.26 | 10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