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est
2008.06.22 14:34
음식을 만들면서
음식을 만들면서 어느 날 문득 내가 나를 바라보니
아주 깊은 고요의 경지에서, 깊은 명상 속에서 재료를 만지고 음식을 만드는
나를 보았다.
그 많은 움직임을 하면서도 고요의 물은 아무런 동요도 없음을 본다.
일부러 명상을 하기 위해 앉아 있을 때보다 더 깊은 고요의 심연 속에 있음을 본다.
그런 나를 보면서 희열이 올라온다.
이런 내가 대견해 맛있는 차 한잔 선물한다.
음식을 만들면서 어느 날 문득 내가 나를 바라보니
아주 깊은 고요의 경지에서, 깊은 명상 속에서 재료를 만지고 음식을 만드는
나를 보았다.
그 많은 움직임을 하면서도 고요의 물은 아무런 동요도 없음을 본다.
일부러 명상을 하기 위해 앉아 있을 때보다 더 깊은 고요의 심연 속에 있음을 본다.
그런 나를 보면서 희열이 올라온다.
이런 내가 대견해 맛있는 차 한잔 선물한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204 | 당연한생명의역사 [2] | 하늘꽃 | 2010.04.21 | 1697 |
203 | 보스턴의 겨울 하늘 [2] | 하늘 | 2011.02.09 | 1697 |
202 | 우리들의 우울한 자화상 [2] | 하늘 | 2011.04.21 | 1698 |
201 | 고산신문 (창간호제1호)|GBS방송국(고산유학팀) | 구인회 | 2009.09.19 | 1699 |
200 | 말의 힘과 언어의 능력 [2] | 하늘 | 2010.12.18 | 1699 |
199 | 아파도 앓지는 말자 [2] | 지혜 | 2011.08.29 | 1699 |
198 | Guest | 운영자 | 2007.08.08 | 1700 |
197 | 빨간 신호등 | 인향 | 2009.02.15 | 1700 |
196 | 내안의 빛이 춤을추는 댄스테라피 연수에 초대합니다!! [1] | 결정 (빛) | 2010.09.30 | 1700 |
195 | 뾰족한 돌 이야기 [2] | 삼산 | 2010.10.26 | 17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