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est
2008.08.24 22:29
가을빛에
가을색에
취해서 휘청휘청.
하늘사진을 찍었다.
구름 한점없는 하늘이
어쩐지 허전해보여서 구름을 찾는다.
구름없이 하늘을 보지 못하는
나를 본다.
구름없이 푸른 하늘은
하늘이 아니던가!
주섬주섬 벗어둔 옷을
주어입는 나와
구름없는 하늘을 허전해하는 내가 겹쳐진다.
가을색에
취해서 휘청휘청.
하늘사진을 찍었다.
구름 한점없는 하늘이
어쩐지 허전해보여서 구름을 찾는다.
구름없이 하늘을 보지 못하는
나를 본다.
구름없이 푸른 하늘은
하늘이 아니던가!
주섬주섬 벗어둔 옷을
주어입는 나와
구름없는 하늘을 허전해하는 내가 겹쳐진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64 | MAGIC HOUR를 그리워 하며 [5] | 비밀 | 2009.09.22 | 2342 |
63 |
초파일 축사(귀신사에서)
![]() | 도도 | 2009.05.02 | 2350 |
62 | 어느 이상주의자의 바램 [2] | 이규진 | 2009.06.29 | 2353 |
61 | 이병창목사 초청- 제7회 영성세미나 [1] | 물님 | 2012.07.11 | 2364 |
60 | 내가 시를 쓰는 까닭은? [1] | 물님 | 2009.03.15 | 2368 |
59 | 마사이 천사들과 함께하는 9월의 댄스파티에 초대합니다 [2] | 결정 (빛) | 2009.09.22 | 2370 |
58 | 좋은 일이지! [8] | 하늘꽃 | 2010.04.29 | 2373 |
57 | 특별한 선물 [4] | 하늘 | 2011.01.07 | 2373 |
56 |
내안에 예수님사시는게!!!할렐루야!!!!!!
[6] ![]() | 하늘꽃 | 2012.07.17 | 2376 |
55 | 낙동강의 종말 [1] | 도도 | 2009.10.06 | 237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