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507763
  • Today : 1317
  • Yesterday : 806


크리스마스 이브

2012.12.25 00:00

도도 조회 수:13564

크리스마스 이브

왜 이브라고 했을까?

전날 밤이란 뜻인데

지고한 처음 여인의 이름을

왜 붙였을까?

 

상인스님이 성탄 축하화분을 보내온 사진을

홈피에 올리며

종교를 초월한다기보다

모두가 우리 이웃이라는 평범한 생각이

잔잔한 일상이 되어버린

성탄 이브이다.

 

그 때는 유난히 별이 반짝인다했지만

항상 반짝이는 게 별이다.

그대는 별이니까 반짝인다.

그게 당연한 거다.

반짝이는 별을 본 그대 또한 

바로 빛나는 존재인 걸

처음 사람인 걸

20121224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41 가온의 편지 / 내 공 file 가온 2013.01.09 12607
340 약간은 괴짜가 되어보자 -넷향기에서 물님 2013.01.09 12485
339 신년시 - 조병화 도도 2013.01.06 12476
338 우리 친구를 하얀나비 2013.01.04 12463
337 눈물 [2] 물님 2012.12.30 12653
336 가장 소중한 것이 뭐냐고 [2] 도도 2012.12.26 12680
» 크리스마스 이브 [2] 도도 2012.12.25 13564
334 숨을 알아차린 초등학생.... [1] file 제로포인트 2012.12.21 12454
333 뜨거운 목구멍! 제로포인트 2012.12.20 12470
332 기회는 복권이 아니라 -- 넷향기에서 물님 2012.12.11 126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