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28229
  • Today : 981
  • Yesterday : 1456


메콩강의 아이들

2013.01.19 10:50

도도 조회 수:1825

 메콩강의 아이들

                                

                                                         물

 

노을이 지는 강변에서

아이들이 흙장난을 하고 있다.

강물이 흘러가는지

그 강물이 어떤 국경이 되고 있는지

알바는 없다.

해 넘어가는 줄 모르는 아이들이

매일 것 없이 흐르는 강물이다.

국경 넘어 지고 있는 노을

이 세상의 중심이다.

 

2013, 1 19.

 

꾸미기_IMG_9631.JPG 메콩강IMG_9625.JPG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22 단원고에서 팽목항까지 [4] file 도도 2014.07.28 1835
321 얼쑤!!! file 운영자 2007.11.10 1838
320 허공에 기대는 기술 [2] file 다연 2008.10.26 1838
319 금 나오는 금평저수지 file 구인회 2011.05.11 1840
318 요정같이... [2] file 김정님 2007.09.10 1841
317 얼시구 더덩실 file 운영자 2007.12.31 1841
316 진달래마을[2010.1.17] [1] file 구인회 2010.01.19 1842
315 시인 詩人의 날 file 구인회 2011.08.24 1842